어제 갔다왔는데 소감만 말할께.

아무리 돈이 급해도 이딴 개병신일은 하지마라.

이짓할바에 그냥 부모님 등쳐발라 먹으면서 잉여짓하는게 백배나은듯.

나 그동안 사회물 좀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아니더라.

우리나라 인간쓰레기중의 쓰레기년놈들만 죄다 한방에 가둬놓은곳이 여기임.

여긴 경품 오락실이었는데 아침부터 손놈년 20마리가 담배 뻑뻑 피우면서 한손엔 담배갑,한손엔 만원짜리 지폐 수십장 들면서 오락기 돌아가는거

보고 있더라.

솔직히 알바새끼가 하는건 걍 미친새끼처럼 멀뚱히 서있다가 손놈년이

\'알 가져오라고 씨발아\'

그러면 ㅇㅇ 하고 알 교체해주고 바꿔주고 이게 다임.

하루 종일 서있는게 다인 일.

오락기 돌아가는 소리랑 인간쓰레기년놈들 보고있으면 머리속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뇌가 굳어버린 듯한 느낌이 듬.

페이도 지방이라서 그런지 최저시급만 간신히 맞춰주는게 다임.

고담새끼들이라 그런지 다른데선 팁도 많이 나온다더만 팁주는 새끼 한놈도 못봄.

일단 갑갑하고 담배연기를 온몸에 샤워를 하고 반나절동안 잇어야 된다는거외에 언제 단속 들어올지 모르는 두려움도 있고 세상에서 젤 쓰레기알

바를 어제 체험 해본듯.

차라리 이딴거 할바에 비슷한 시급에 손놈도 별로없고 알바새끼도 느긋하게 겜하다 집에갈수있는 성피방이 나은듯(얃옹보는곳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