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러면 기어 오르더라
살좀 더 빼야지 그리고 염색도 해야지
얘들은 학벌이니,미래에 대한 고민이니
이런거 안 맥힌다. 오로지 동료 알바 어떻게
하면 따먹을까, 이생각, 섹스,술,유흥.
도무지 얘기를 해도,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아, 그리고 고졸을 폄하해서 진짜 미안하다
근데 내가 만났던 실업계 알바들/ 특히 좀 침좀 뱉어
봤던 애들은 자기 청소년 시절 환상을 아직 못 버린거
같더라. 후, 뭐냐. 이런애들 군대 가면 달라지려나

그리고 개념없는 알바생들 보면서 느낀게 뭐냐면

일을 해도 1년을 하건 2년을 하건 알바 하면서 직급이
올라거던 그런건 상관 없어

알바라는 건,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자
초석이 아니더냐.

그냥 "돈"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더냐
2개월을 하고 400만원을 모으는 사람

1년을 하고도 200만원을 모은사람

천지차이다

느꼈다. 알바는 다른거 필요 없다 느꼈다.
그냥 꾸준히 모아서, 효율적으로 돈 많이 모아서
그 돈으로 사업을 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문직에 들어가서 1억이고 10억이고 버는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