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혜택을 덜받아서 그런거야??
아니면 지능지수가 낮아서 그런거야??
내가 컴퓨터를 처음보고 어쩔줄 모른다면
나 역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컴퓨터를 처음 보는 원숭이 같은 사람이라도
상식적으로 스피커를 잘 보자면 
볼륨조절기 옆이나 유닛 밑의 잘 보이는 곳에 구녕 두개가 위치해 있고
친절하게 조그마한 마이크, 헤드폰 그림도 그려져 있다
아마 이건 원숭이가 보더라도
얼추 그 구녕에 이걸 꼽으면 맞아 들어갈거같다 라는 생각정도는 들지 않나?
근데 굳이 본체에 꼽힌 스피커선을 뽑아 재끼고
거기다 헤드폰을 쳐 꼽는 수고를 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지금 이런 말을 하는는 이유는 
이런 원숭이 만도 못한 놈들때문에 
내가 또 수고를 해야한다는게 빡쳐서지만
꼭 알바가 아니라도 볼수록 어이가 없어서
한대 쥐어박아주고싶은 충동이 든다는 거지..
이런 원숭이만도 못한 손님들은 연령대도 다양함
10대후반~40대아저씨들..
오히려 초딩들은 이정도의 무시한 짓은 하지 않든데
그러고 있으면 상당히 피곤하단 생각이 들지 않나?
진짜 동물원으로 보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