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노예 야간피돌-출격5일차] 아오 히밤 나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vingTrois

2009.10.22 10:46:33

조회 91 추천 0 댓글 2

열쇠나두고 가는손님

화장품 셋트 놔두고 가는손님

폰 놔두고 가는 손님

손님들 나가고 청소하는데 어랏~ 이게 뭐야.

휴대폰, 열쇠구러미, 지갑, 화장품 사서 쇼핑백에 넣은거.

20살 꼬꼬마 커플이 와서

5천원치 했는데 돈이 5백원 모잘라서 내일 와서 준다는거 쿨하게 그러라구 함.

근데 그넘들 자리 치우러 가보니 화장품 사서 쇼핑백에 담아 둔게 있었음.

그래서 전화번호 찾아서 친히 전화해주고 새벽에 ㄲㄲㄲㄲ

너무 착하게 보이면 손놈들이 만만하게 볼텐데 큰일이다.

근데 내 천성이 내가생각해도 진짜 착한거 같애 흐헐허렇렇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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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내꺼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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