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네영
제 얘긴 아니고 제 친구--;;
동성로에서 토 일 저녁시간에 했는데 사람 완전 많음@_@
알바 두명인데 계산대에 사람 줄 서있는건 기본..
한번은 친구가 평일 땜빵할 때
옆에서 유통기한 임박한 삼각김밥 처묵처묵하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영 한손님 나가면 한손님 들어오고 계속 그런 식..
담배사려고 하는 고딩색히들은 얼마나 많은지 옆에서 구경하던 나도 짜증나려고 할 지경
시급 2800원이란 소리를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니가 노예냐고 제발 좀 그만두라고 엄청 말했는데 안그만 두고 계속 하더니
이뇬이 이걸 1년이나 했단 말씀임. 그래서 시급 200원 올랐음-_- 3천원으로
몇달 더 하다가 오늘 디자인회사에 취직이 되가지공 그만둔다고 점장한테 말했다는데 내가 더 좋음 ㅎㅎ
야간은 3500원이래나-_- 야간알바하는 남자쉐키가 5만원 삥땅쳤는데 사람이 안구해져서 그냥 쓴다함-,.-

여튼 시내한가운데 주말알바시키면서 시급을 2800원 주는 점장쉐키는 진짜 양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더 어이없는건 이런 알바라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