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통화해서
오늘 3시에 가게에 들르기로 했거든
집에서 걸어서 7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의 카페임.
좀 작은거 같고. 뭐 탐탐이나 스타벅스같은곳이 아님.
하는일은.. 뭐 커피만들고 설거지하고 가게정리 이정도 될거같은데
시간이 6~11시래.. 12시까지도 할 수 있고.
시급은 뭐 ..4000원 되겠지 설마;;안되면..흠
근데 이게 돈벌이가 안되니까 ㅠ0ㅠ 5시간~6시간이면.. 2월 한 21일까지 할건데
80도 못벌거같음; 난 학교다니면서 생활비 방학중에 내가 번 돈으로 쓰거든
80이면;;완전 모자름..이번에 10학번 들어오면서 써야하는 돈이 많아서...
오티 엠티 개강파티에 학회비에..20만원 들듯;
이번 여름방학에도 카페에서 했는데 이건 서빙이었거든?. 일은 안힘들었는데 돈이 얼마 안되서..
이번학기 막바지에 용돈타썼어..

암튼.. 그리고 하나의 선택. 알바긴 한데 핸드폰조립하는거 ~ 검사하고..
이건 9~6시까지고 (점심시간빼면 8시간) 6시 넘으면 잔업이라그래서 잔업수당이 따로붙고. 그래서 한달에 120~150 벌거같은데
내가 작년 겨울에 1달정도 네비게이션 케이스 만드는데에서 알바해봤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어 뭐;;
엠피도 들을수있고 그랬어서..
걸리는 거는 공장에서 알바한다는거라 ㅠ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그래..1월달에 군대에서 나오는 친구랑 만나기로했는데
알바때문에 주말밖에 못만난다고 해야하잖아 ㅋ 근데 알바 뭐하냐그럼 공장다녀 이러기가 ㅡㅡㅋ나 여자라서ㅠ킁
암튼.. 지금 1시간정도 남았어 카페에 면접보러 가는게

카페에 가지말까?...카페에서 음료 만드는것도 해보고싶고 좀 괜찮을거 같은데 돈이 문제고
공장은 돈은 많이버는데 음..
게다가 나 30일날 약속이있어.. 이건 진짜 빼려면 좀 그래서..학교에서 스텝으로 ;;나가야하는거라 안나가려면 다른친구 대타 찾아야하는데
원래 나 안할뻔했는데 하는애가 없어서 나오라는겨;ㅠ
그래서...카페에다 말해야함 ..가면..

아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