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람들밖에 없는거같아

어떤손놈(여자)은..

화장실을 쓰잖아............변기가 있는데도 꼭 배수구에다 싸질러

그래서 지린내가 나는데

매일 그사람 화장실 왓다갔다 거리면 화장실 물청소를 해줘야되거든

.....근데.....울손님중에 이분밖에없어......우리가 뻔히 알잖아 당연히

그런데도 하는거 같아.. 배수구에 싸면서 희열을 느끼나....이건 뭐....진짜  미친 거 같아 

근데 그손님이 낮에 오거든?

오늘 새벽에 왓어 오마이갓.....지금 게임을 하고있단 말이지...언제 터질지 몰라 ...

두번째는 방금 전이야기인데

여자 두명이 확들어왓어

어서오세요 말이 떨어지자마자
화장실좀 돼냐고 다짜고짜 그러길래

얼떨떨한 표정으로 쓰...쓰세요 이랬더니

쓰고나서는

물한잔만 먹을 수 없냐고 진상 신공을 펼치는데 얼떨떨했어...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이쁘면 암소리 안하는데

가출한 학생 같았거든 둘 다 교복같이 입고....아......관두자.....


세번째는..

우리 피시방은 다른피시방은 모르겠는데

손놈이 오면 기본적으로 끓인물(녹차)이나 커피를 갓다주는데..

이게 부족했는지 계속 커피를 갓다달라는 손놈이 있어.. 맨날 외상하는 손놈인데

게임을하고 외상을 하고가

그다음날 외상값을 갚거나 한꺼번에 오는 날에 계산을해

그다음에 게임을해

그다음에 또 외상을해...

외상의 룰이 반복이 되는거지... 완전... 게임할돈 까지 가지고 오면 안되나?...이런손님은 진짜 사장님이 정말 싫어해
게다가 거의 30분이나 한시간 간격으로 쪽지를 보내

"커피한잔만 갓다주세요"

웹캠달라 헤드셋달라 아무튼 요구한

다른손님도 쪽지보내서 커피나 물 갓다달라 얼음물 갓다달라 라면 갓다달라

그러지만 이손님은 아휴 진짜  - -




네번째는 .. 다른 알바횽들도 공감할..

 반말하기

성인 손놈들에겐 진짜 친절하려고 노력하는데

"응"

"뭐뭐해줘"

"어"

이게 제일싫더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