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돌인데 오늘 첫 알바했거든 야간알바..

내 전타임 애가 1시간정도 가르켜주고 11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하는거였어 그리고 사장이 중간에와서 좀 있다가 모르는거 있음 전화하라했고

그래서 열심히 시작했지 담배 이름도 외우고 위치까지 청소하고 물건 좀 앞으로 떙겨놓고 없는거좀 채우고 뭐 암튼 처음이라 좀 바쁘더라 초반에

그리고 한 2~5시정도까지 존나 한가했고 근데 6시쯤에 편의점에 컴퓨터가있거든 인터넷 사용할수있는 근데 그거 만지다가 모르고 포스 꺼진거야

그래서 존나 당황했지 손님오면 어떻하나 그래서 사장한테 전화했어 안받는거야 아시발 포스는 암만 눌러도 안켜지고 손님오면 좆되겠다 싶어서

계속 전화하다가 거기 사장 부인 번호도 적혀잇길래 거기다 전화해서 사장부인이 설명해주는대로 하니까 포스가 켜졌어

근데 그전에 포스안키고 한 만원너치 팔았거든 담배3갑 김밥한줄 <-포스로 안찍고 팔았어 그래서 다시 포스켜지고나서 걍 만원너치 담배3갑 김밥한줄

이렇게 찍고 계산하는걸로 해놨어 돈은 이미 만원 받았으니까 그리고 나는 포스가 꺼져서 여태까지 판기록들 다날라간건가 아시발 망했네

하고 영수증조회가보니까 기록이 하나도 안지워지고 그대로 잘있는거야 와시발 다행이다 ㅠㅠ 그리고 식대가 따로 4천원 있거든 그래서

배는 별로안고파서 그 10시간동안 걍 껌하나 과자하나 김밥하나 해서 한 2500원 정도 먹은거 같아 근데 이거 월래 먹고 영수증찍어서 야간식대라고

붙여야되는데 그걸 모르고 안하고 왔어 한마디로 걍 쳐묵했는데 그리고 7시쯤되니까 시발 호빵기계가 갑자기 맛이가더라 존나 삐이이익 거려

그래서 기계를 꺼놨지 호빵안에 3개 들어있고 다식었어 걍 그대로 뒀지 이거 왜이래하고 .. 그래서 사장한테 전화할래고 7시부터 한 5통을 떄렸어

근데 한통도 안받더라 그래서 걍 포기하고 걍 가계 계속 봤거든.. 그리고 어떤년이 갑자기와서 물건을 맡기고 가는거야 오후에 찾으로 온다고

편의점에서 월래 물건맡아주냐?? 아난 잘모르니까 일단 맡아준다고 오전 알바한테 말한다고 했어 그리고 나서 8시쯤 되니까 어떤 아줌마가

4층집이라고 빗자루좀 잠깐 빌려도되냐고 해서 사장이 무조건 다 손님한테 친절하라캐서 안된다하기좀 뭐하잖아 4층집이라는데 그래서 걍

빌려쓰고 다시 가지고오라했어 그리고 이제 9시 되니까 딱 9시 정각에 어떤사람이 오더라고 자기 알바 교대라는거야 그래서 자리 비켜줬지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알바 체인지할때 그냥 자리비켜주면되냐 내 전 알바는 지가 판거 뭐라해야되지 돈세는거 있지 빵꾸얼마나 났나

그거 하던데 나는 걍 비켜주고 집에오는게 맞는가 싶어서.. 그래서 아무튼 그 교대해주는 사람이 왔고 바로 손님이 오니까 자연스럽게

포스 찍고 담배도 바로 팔더라고 아 그래서 이거 낚시는아니구나 왜냐하면 시간도 딱 정확하게왔고 포스도 바로 다루는거 보니까

그리고 그사람이 돈을 새더라고 얼마 있는지.. 그리고 나서 나는 걍왔지 오면서 사장한테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는거야 그리고 지금 오후 4시잖아

지금도 전화하는데 안받고 사장한테 교대하는 사람 그사람 정확히 맞냐 이것도 물어봐야되고 호빵기계고장났다고도 해야되고 식대로 내가 한 2500원

썻다고도 말해야되고 하는데 나 그리고 오늘 11시에 다시가는거 맞는지 그리고 교대할때 걍 비켜주면되냐 뭐 돈세는거 안해도되냐 이것도 .. 

지금 전화 오후에도 안받으니까 뭔가 존나불안해서 글올려본다..ㅠㅠ <-이거 사실 알바 스펙보면 존나 꿀바인데 ㅠㅠ 들어보면 기절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