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이 들어 요즘. 난 빵돌이인데
예전에는 와... 얼굴 보고 드럽게 안 뽑아주는 이 더러운 세상. 망할 외모주의 이랬는데 말야.
같이 일하는 애를 보고 있으니 ... 아 얼굴 보고 뽑는 그 마음 알겠다 싶네........

진짜로 내가 손님이여도 왠지 오고 싶지 않을거 같아...
나랑 같이 일하는 여자알바랑 나를 동시에 보고 있으면 말야 ㅋㅋㅋㅋㅋㅋ.....................

여자알바는 오덕이 여장코스프레 한 딱 생김새에 (그니까 남자 오덕후.  괜찮게 생기거나 아님 평범한 애들 말고 그
소위 말하는 오덕후 이미지. 살 심하게찌고 안경끼고 촌스러운 머리에 하나도 안 꾸미는.....) 
남자알바보다 키는 훨씬 작으면서 남자알바보다 10킬로는 더 살쪄보이지.

남자알바는 그냥 평범하게 생긴 범생이가 늦바람 들고서 펑크스탈로 꾸민다고 돌아이로 보이지....



길거리 번화가에 빵집이랑 커피집들은(우리 사장이 이 두개를 동시 경영해서.)
여자 알바를 뽑을 때 얼굴을 아예 안 보는건 좀 아니지 않아?
남자알바는 얼굴이 그냥 순하면 됐지. 못생겼을 경우에. 그냥 아 인상 좋고 열심히 할거 같다 그런 얼굴이여야 하지만.
(결국은 노예처럼 생겨야 한다.)
뭐 여자알바는 못생겨도 좋은 인상이라든지 아님 그래도 나름 꾸며서 노력하는 애들정도는 돼야지......


근데 빵집 여자알바가 진짜 너무 심했다 이 정도면 커피집 알바가 너무 심하다 정도면 가기 싫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