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방 중에서도 지방방에 살거든...

도시가 워낙 쪼그매서 그나마 없는 알바자리 졸업예정새키들이 이미 다 후렸더라고... 나도 졸업예정고삼이지만

그래서 내가 스키장 렌탈샵에서 보름정도 하다가 보드 타다가 손목을 삐어서 그만 둿어. 아니 짤렷다고 봐야징

근데 보드에 미련이 생겨가꼬 스키장쪽으로 다시 알아보는데 그것도 거의 없더라고... 다 면허만 구하고 ㅠ

결국 궁극의 아웃소싱의 마에 빠져서 5만원을 넣고야 말았어... 다들 사기라고 지랄을 떨었는데 걍 했어.

근데 전화가 안오는거야 100% 된다더니 싀발 그래서 걍 사기구나 슈밤쾅 하고 누나가 편순이 하는데 나좀 알아봐달랫더니

오늘 자기네 자리 비엇다고 오라는거야  그래서 아싸리 했는데 ... 싯밤 아웃소싱에서 전화가 온거야... 내일 오라고 ㅠㅠ


시험에 들고 말앗서 ㅠㅠㅠ

존나 고민 하고 결국 편돌이를 택했어ㅠㅠ

싀밬크 내 5만원 ㅠㅠ

신은 나를 미워하는게 분명해 ㅠ

근데 내 선택이 잘 된거임?  스키장은 월110정도고 편돌이는 70인데

아웃소싱 하려면 갈때 5만원 더줘야돼거든 슈밤쾅

그래도 보드타고 싶엇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