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료수 리필만 7명이서 아마 5번정도씩 했는데..

음료수 리필해주고 자리에 앉았는데 여자 하나가 나보고 침 뱉었죠?그랬다.

난 당연히 아니라고 했지. 내가 뭐라고 하냐? 그럼 손목 자르기 내기 해야하냐?

그래서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미친년이 손으로 휙휙 저으면서 냄새를 맡더니 침냄새라고, 아니 ㅅㅂ 파인애플 음료수에서 어떻게 구별하냐??

침 뱉어도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그래놓고 여자 두명이랑 실랑이를 벌이는데 남자 두명은 그냥 새로 가져다주세요.

남자는 현명하게 내가 진짜로 뱉었든 아니든 알수가 없는걸 안거지. cctv본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래놓고 헤드셋 갖다 달라면서 뭐 묻히지 말고 주라고 ㅆㅂ년이 사람 열받게 만들더라. 사장님한테 다 말한다고.

사장님한테 저 그만둔다고 후임 구했다고 하면서 문자 날리고 와서 이야기 하는데 그걸 사장님이라고 아냐?

아니 ㅆㅂ 90년생년들이 눈 똑바로 뜨고 난리를 치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증명하냐??

아니 내가 뱉았다고 해도 증명할 방법이나 있냐 ㅆㅂ

5개월동안 진짜 침은 무슨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놈도 아니고 사장님도 당연히 내편인데 ㅆㅂㄴ때문에 공부에 올인하겠다.

차라리 고맙다 지금은.

오후에 와서 리필만 해달라고 해봐라 ㅆㄴ 넌 리필따위 없다.

거지같은 년들이 남자 일행믿고 ㅈㄹ을 다하고

5개월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2월2일날 그만두는데 기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