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3달정도 했엇는데 여기 진짜 사장님은 진짜 좋았음 천사

야간에 아저씨가 나랑 교대했는데 이 아저씨도 성실하고 진짜 좋았음

근데 점장이란 놈이 알바생 처럼 사장한테 돈받고 점장일 하는 그런 점장이었는데

쫌 약간 짜증나는게 잇었어 사람이 좀 말투가 거슬린다고 해야되나

암튼 좀 지적할때 말투가 짜증났고 첫날부터 자기는 중학교 중퇴해서 군대안간다고 자랑하는데 그때부터 오만정이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먹을거 사주고 뭐 일있을때 뺴주고 그래서 크게 불만은 없었음 중요한건 내가 거의 그만둘때 일인데

내가 오전으로 가고 오후로 어떤 시발년이 들어왔어 이년이 사실 젤 좆같은년이야

암튼 어느날 물류가 오후에 들어와야되는데 오전에 들어온거야 솔직히 물류 받기 힘들어서 오전으로 바꾼건데

이러니까  짜증나잖앜ㅋㅋㅋㅋ 그래서 물류형한테 장난으로 아 왜 지금오세여 ㅠㅠ 오후에 오세여 저 힘들어요

이러면서 누가봐도 농담인것처럼 보이게 장난식으로 말햇음 그리고 그다음날에도 오전에 물류를 받는데

3시교대인데 2시반쯤에 물류가 들어왓어 근데 이 물류형이 카운터에 딱 자리 잡아놓고 카운터 아래있는 점포 전화를 쓰는거야

밑에 물건전표를 깔아놓고 ㅡㅡ 게다가 내용이 시발 어떤년이랑 전화를 하는데 돈 다음주까지 보내라 꽃뱀이네 뭐네

둘이 뭐 재밌냐 잘살아라 암튼 존나 심각한 얘기여서 난 그냥 물건 채우고 정리하고 물건 온거 창고 집어넣고 그랬어

전표를 빼내기가 좀 그렇더라고 그러다가 10분인가 20분 지나고 전표를 옆으로 밀어냈길래 그거 꺼내서 물건 체크하고 잇었거든?

그니까 그형 전화끝내고 바로 나가고 거의 바로 오후 알바 이시발년이 교대하러 들어왔어

문제는 그 다음주임 그 다음주부터 나한테 살갑게 대하던 년이 표정도  좆같아지고 말투도 똥내 나길래 뭔가 이상하다 감지했는데

점장한테 전화가 온거야 물류받는거 신경써달라고 그래서 내가 일 그만둘때 되서 내가 물류에관해서 잘못한게 머가 있냐고 물어봣거든?

그랬더니 물류형이 내가 오지말라고 오후에 오라고 해서 기분이 존나 상했다 그리고 물건 왔는대도 가만히 일 안하고 놀더라 ㅡㅡ

그리고 그 오후광대튀어나온 늙다리년은 물류 정리 안하고 나한테 미룬다 이딴식으로 얘기 했나봐 ㅡㅡ

난 진짜 그상황에서 억울하더라고 그래서 점장하고 존나 한판했음 서로 진짜 욕나오기 바로 직전까지 

그러다가 솔직히 점장 잘못은 없잖아 점장말로는 저런걸로도 물류사람이 클레임 걸수도 있다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끝났는데 진짜 시발 존나 배신감들더라 더군다가 저 물류 잉여 십새끼는  맨날 웃으면서 얘기하고

농담도 하고 나름 친하게 지냈거든 그리고 내가 나름 얘 도와준일도 잇었는데 능구렁이처럼 시발 점장한테 고자질을 한거야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뒷통수 후려치니까 진짜 좆같더라 그리고 오후광대뼈장애시발년도 나한테 XX씨~ 살갑게 대하다가

자세히도 모르면서 바로고자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일있고난후부터 사람한테 쉽게 마음 안열려고 다짐함 ㅡㅡ


요약
편의점 알바를 했었는데  참 좆같은 일이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