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pc방 장사도 안되고 전국적으로 다 안되더라.. pc방 사장 카페 가보니까 ...

 아르바이트는 어떤생각을 갖게 됐나 해서 궁금해서 여기 오게됐는데

 알바생도 나름 알바생 고충이 있더라고 ...  나도 16살 부터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잘 알지 ... 

 근데 돈띵기는법등   아 손님이 많아서 공부가 안되네 라는 등   

 울컥하는 글이 몇개 있어서...    내 경험상 ... 열심히 일하면 일한 만큼 돌아온다 ...    마인드만 바꾸면 힘들지 않다고 

 나두 아르바이트를 2-3탕 뛰고 그랬거든 ..  

 그래서 1억 넘게 모을수 있었던거고 ...     솔직히... 30살까지 10억이 목표였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힘들더라 

 남자의 경우 대학하고 군대 갔다오면 어느세 20대 후반;;   

 근데 무슨 지잡대 나왔네 ...   한양대 나와서 알바나 뛰는 한심한 인생 ...  이라는등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평소 디시인으로 이해할정도였는데) 

 여기서라도 애들아 그래도 1억이 어디냐 하면서 힘내라고 글쓰고 갈려다가  

  도발에 넘어가 버렸네 ... 

 끝까지 나를 거짓말쟁이 취급해서 ...   내가 진짜 신고 안하면 영원히 거짓말쟁이로 남게 될거 같아서 

 오늘 고소장 쓰고 왔고 ...  사이버수사대 담당형사도 알더라 ...   원래 유명한 싸이트라서  여기서만 고소 건수가 엄청나다고 ;;;  

 아무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다리고 있으면 수사진행대로 집으로 연락준다네 ... 

 기소유예가 될지 벌금형이 될지 자기는 모르고 검사님이 결정이라 자기는 그냥 수사만 한다고 그런거 모른다고 하더라 ... 

 
 내가 한달에 적금하고 펀드하고 재태크 등 해서 한달에 좀 무리하게 쏟아부어서   요세 pc방 수입으로는 도저히 낼수가 없어 
 2탕 뛸려고 일자리도 알아보는 중인데 ....        머 액땜했다고 처야겠다 ...  

 걔네들도 출두명령서 나오면  이제 말 함부로 못하겠지 머    


 결과야 어쨌든  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걸 입증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