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바가 하고 싶어서.. 나이는 27세야..

급여가 높은 것도 있지만 그런건 내 능력 밖일 거라는 생각을 하고..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벌고 싶어서(용돈이나 병원비로) 알바했으면 좋겠는데..

나는 경기도에 살고..(알려주고 싶진 않지만 어디 사는지 갈켜줘야 되니까) 서울 피자집 나인티나인이랑 집근처 맥도날드에서 알바했었어..

하다가 일하는 사람들과의 불화로 근무태만으로 짤렸지..^^

이 근처에서 어디 할만한 거 없을까?

편의점은 조금 있고 게임방도 하나 있는 것 같은데 거의 다 손님으로 갔던터라 안 써줄거야..

하다가 처음엔 안 놀겠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내가 일하고 싶어도 놀게 되겠지만

그러기 전에는 사장과 신뢰 관계를 쌓고 어느 것도 조까치 받아들이지 않을거구..

서울 신촌까지는 넘 멀다..(전에 누가 후임 구했던 성피방)

짤릴 때 짤리더라도 일하고 싶다.. 다시 일하면 되지 뭐^^

일하는 자가 사람된 자일거야.. 일을 해야 편히 먹고 쉬고 살 수 있는 것 아닐까?

나는 집에서 딩굴딩굴 거리면서 놀고 먹어도 뭐라 하진 않지만.. 이 짓도 5년정도 하다보니

사람 할 짓도 아니고 이왕이면 생산적인 뭔가를 하는 게 좋잖아?

그래서 체력이 소모되는 일이든 머리를 돌려 계산하는 일이든 노예 알바라도 해보고 싶어..

누가 써줄 사람 없나?^^ 열심히 해볼께.. 그만 두고 나가는 거 후임으로 일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