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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피방야간알바하다 짤렷는데요.

졸려죽겠따.(211.180) 2010.08.24 02:34:07
조회 306 추천 0 댓글 7

안녕하세요.10월18일 군입대를 앞두고 피시방에서 야간 알바를 뛰고있는

 

휴학생이에요.

 

예전에 피방알바 경험 전무할때 발산동에 있는 피시방에

 

알바를 갓거든요.

 

갓더니 한 1시간 정도 카운터 보는거 대충 알려주고 이것저것 하는거 대충 알려주고

 

사장퇴근한후 제가 할일 알려주고는 피방알바 여태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

 

버리고 지들끼리 퇴근하더라구요.

 

이건 머 그냥 넘어갓는데요. 

 

첫날은 일을정상적으로 마치고 두번째날가니까 저보고 전좌석 게임패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좌석을 패치하고(여기서 전좌석은 손님이 현재 앉아있지않은

 

빈좌석) 그걸 마에스트로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버퍼저장 이란것을 하래요.

 

그래서 알려준방법을 종이에 그대로 메모했죠.

 

그다음에 사장 퇴근한다음에 컴터키고 시키는 그대로 해준 그대로 했거든요.

 

그리고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자고 있는데 5시에갑자기 전화해서 나오래요.

 

그냥 아무말도 없이 당장 나오래요.

 

사장이 나오라니까 그냥 나갓죠.

 

나가니까 저보고 너 멀햇냐  이상한거 만졋냐 막

 

이렇게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전 시키는 그대로 했다고 말했더니

 

니가 멀 실수 했는지는 모르겟는데 너때문에

 

전좌석에 에러떠서 지금 고생하고 있다 그러는거에요.

 

5시에 불러서 욕만 하면 모를까

 

일까지 시키는거에요.

 

그런식으로 출근시간보다 1시간 ,2시간 이든 5시간이든 일찍나가면

 

일부터 하래요.

 

한번은 아무문제도 없이 퇴근해서 자고 있는데

 

7시에 화장실 변기 막혔다고 저보고 오래요 ㅡㅡ

 

그래서 가서 뚫고나서 또 일을시켜요.

 

그래서 할거 다하고 카운터 와서 앉으니까 저보고

 

저번에 니가 실수한것들 어떻게 할꺼냐?래요.

 

그래서 저는 시키는 그대로 알려준대로 했다.

 

왜 이런문제가 생겻느냐?내가 잘못건드린것이 무었이냐

 

라고 물어보니까 지들도 그걸 모르겟대요.

 

그래서 난 시키는 대로 했다 라니까

 

그러니까 사장이 여기서 마에스트로 잘 못다루는 사람은 너뿐인데

 

니가 아니면 누가 했겟냐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그럼 니가 잘못한게 없다는거야?

 

이러는거에요.

 

제힘으로 생전 처음 구한 알바라 짤리지 않을려고

 

우선 잘못했다. 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날 제가 퇴근후에 피방에 난리가 낫대요.

 

바이러스 먹어서 손님 다빠지고 ...

 

 

제가 근무할때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제다음 근무자가 온담에 몰했는지는 몰라도 난리가 났대요.

 

 

 

그책임 역시 저한테 다 묻더군요.

 

마에스트로를 잘 못다루는건 너뿐이고  피방알바 해본적 없는건 너뿐이기때문에 무조건

 

제잘못이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3일째 되느날 저보고 너 이거 어떻게 책임질래 라고

 

묻길래,,그냥 우물쭈물 거리고 아무말도 안했죠.

 

 

그러더니 마침 기다렷다는 듯이 그럼  내가 너 여태 3일동안 일한것을

 

아예 없에버리겟대요.

 

 

일당 3일치를 깐다는 말이죠.

 

그래서 사장님한테 저는 지금 집안 사정이 그렇게 여유롭지 못해서 학비 벌려고 일하

 

는건데 일당 3일치가 까이면 나한테는 타격이 심각 하다.

 

그래서 제가 3일치까는거 대신 내가 1달동안 매일 2시간씩 일찍나와서 일겟다

 

라구 말했죠.

 

그러더니 저보고 모래냐면 니가 그렇게 일찍나와서 열심히 하는지도

 

모르겟고 필요도 없고 이러더라구요. 생각 한번 해보겟대요.

 

 

그리고 사장퇴근하고 다음날 8시반에 전화가 왔어요.

 

너 두시간씩 일찍나온다며 라고 하길래

 

아싸 3일치 안까인다! 이렇게 좋게 생각 하고

 

얼른 가서 일하고 그랬죠.

 

그래서 일 열심히 하고(내입으로 이런말 하기 모하지만 돈받고 일하는건 정말 열심히함,)

 

그전에 사장이 이렇게 말했어요  니가 아직 마에스트로나 피카매니져 게임패치

 

를 잘 못다루는것 같으니까 그건 이제 안시키고 나중에 숙달되면 시키겟대요.

 

 

제입장에서 사장이 절배려해준거 같아서 완전 기분이 좋았죠.

 

그래서 일 완전 열심히 했어요.

 

제가 일하는 날이 일,~목 까지 일하고 금,토 쉬는거였거든요.

 

그렇게 일하고 드디어 금요일 아침이 밝았어요.

 

기분이 좋았죠,오늘일할때 문제생긴거 단 하나도 없고 청소 깨끗이하고.

 

손님들 재떨이 깨끗이 갈고 등등 했으니까 사장이 저를 깔 구실이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와서에요.

 

 

당일은 쉬는날이니까 피방에서 게임 조금 하다가 집으로 갓죠.

 

그리고 금토 푹 쉬고 일요일날 사장한테 사장님 전데요  몇시 까지 가겟습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냇어요.

그러더니 5분있다가 전화가 오는거에요.

 

 

너 이제부터 안나와도 된다.

 

 

그래서 제가 왜 짤린건지 물어봣죠.

 

그러더니 니가 피방일 적응 잘못하고 열심히 안하는거 같아서

 

널 짜르기로 결정했대요.

 

 

제입장에서는 완전 억울하잖아요.

 

진짜 아무런 문제도 없이 일 잘하고 퇴근 해서 쉬고 일하는날

 

당일그렇게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했으니까요.

 

 

그러더니 저보고 월급문제는 월요일날 와서 말하제요...

 

ㅡㅡ;;;

 

그래서 월요일날 갓죠.

 

가니까 저보고 저때문에 손님이 끊겻대요.

 

그래서 속으로 내가 혹시 손님한테 불친절하게 대한적이 있나?

 

의문을 가지고,,속으로 ㅠㅠ 했어요.

 

근데 손님이 끊겻다 라는게 내가 청소할때 손님들 조금씩 건드려서

 

손님들이 신경쓰여서 손님들이 기분이 불쾌해서 안온다는거에요...

 

그래서 사장한테 나는 청소할때 한구간에 손님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자리로부터

 

좌우 자리는 완전 조심하면서 청소하거나 아예 그좌석은 안한다 라고 말했죠.

 

손님들이 그렇게 말했을리가 없다. 이렇게 제입장을 말했어요.

 

그러니까 저보고 그럼 내가 거짓말하니?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월급은 계좌번호 써놓구가래요.

 

쓰구 나왔죠.

 

그리고당일 안보내고 다음날 안보내고 그주  안보내고

 

월요일날 계좌번호 썻는데 다음주 금요일날 보내줫어요.

 

5일헀는데 3일치 까고 2틀치 8만원만 줫어요.

 

이러면서 돈 왜 안부쳐주냐고 전화 하니까 저보고 뭘잘했다고 저보고 전화질이냬요...

 

아부지 한테 말하니까 저것들이 니 덤터기 씌운거래요..

 

,,,, 아 서론이 너무 길어졋네요,...

 

 

제질문은  위상황으로 봣을때 사장이  제가일한 5일치중 3일치를 까고 2틀치인 8만원만 주는게 정당한건지

 

묻고 싶어요,(사실 저것도 다 준거 아님,, 10에나와서 9시까지 일했음,)

 

사장이 저보고 한때 손해배상 청구 할까? 저한테 이렇게 질문 한적이 있는데요.

 

지말로는 이거 한번청구하면 몇백씩 한데요 그럼 전 진짜 이거 물어줘야 하는거에요?

그러면 집에 청구서 날라오면 저는 반드시 거기다가 돈을 부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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