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생활 2일차 오늘의 손놈★

카렐(222.234) 2010.09.10 00:34:27

조회 112 추천 0 댓글 5

일적응 되니까 존나 십발 레알편하네 ㅋㅋ 시재점검 0원의 그 쾌감이란 ㅋㅋㅋㅇ

번화가 오피스텔 1층에 있는 건물이라 거 기 사는 외국인 레알 많이옴 싀발.

오늘 기억에 남은 손님을 적어봄

- 개같은새퀴

너무좃같애서 쓰기도 쉴타

- 30대로 보이는 키큰 백인 노랭이

아 싀발 매너도 좋고 한국말도 다 알아듣는데. 냄새가 개쩜. 그 겨드랑이 썪은내?? 이상한 야리꾸리한 냄새가 님

이 양키넘 오늘 2번 왔다갔는데 개 싀발 문 5분동안 열어놨다 ㅠ

근데 매너 좋아서 괜찮음.

- 여엘프 백인

중간에 시재점검 하는데 모르고 50원짜리 20개 정도 떨궈서 허둥대다가 문열고 들어온 엘프랑 눈 마주침

내 병1신플레이를 봤는지 존나 ㅋㅋㅋ 이지롤 떨대 ㅋㅋ 난 걍 창피해서 쓴웃음..

그리고 아이쇼핑좀 하더니.. 감자칩인가 하나 딱 카운터에 놓고 머라고 시부렁 거리는데 급당황했다 .. 와..왓??;; 이랬더니

마버로 마솔 (이 비슷한 발음?) 하고 윙크 하대 ㅋㅋ 아 싀발 그때 존나 이쁘더랑 ㅠㅠ

말보로 멘솔 달라는 거였음. 아 오케이 하고 계산해주고 땡큐하고 씩 하고 또 살인미소 짓고 가더랑.. 낼 또와라!ㅈ ㅔ발

- 한 스물하나로 보이는 여자가 들어옴..(내나이 스물셋,,)

약간 양아치삘 나긴 하는데 괜찮게 생김 ㅋㅋ 말보로 라이트 4갑 주세염.. 이래서 주려니까 3갑밖에 없어서

포장 하나 뜯어서 줄라는데 스겜 스겜~ 버스간단말야 ㅠ 이러더라.

헐 반말 첨 들었는데 이게 뭐지? 하는 기분이 싀발.. 존내 황당했다.

- 군대 친구

개구리마크 전역모쓰고 딱 누가 들어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어...어>????????????? 친구:어어????이여,.,!!
군대 나랑 다른중대였던 친하게 지낸놈이었는데 나보다 군번이 안되서 오늘 전역한넘

존나 신기하고. 개 반가웠다 ㅠ 허 ㄹ

끘

내일도 쓸게 알갤은 내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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