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고로 아마추어운동부였고
다쳐서 군면제 ㅋㅋ지금 휴학중이고 3월달 복학위해 적금붙고있음
집에 중하층이라서 용돈 받기가 미안해서 ㅋㅋ.

이번편들은 이야기가 좀 길어질수도 있음. 이제 파트마다 제목 붙이겠음.

1.분노의 걸래질

호프집에 골뱅이들이
나를 자꾸 빡치게함.
그날 근데 사장님이
냉장고 유리좀 닦으라고 시켰음.
근데 그날 유난히 빡쳐서
내 힘을 주체 못하고
유리에 힘을싣고 박박닦다가
유리가 쩍하고 갈라짐 ㅋㅋㅋ
아 존나 유리값 물어줘야하나? 하고
쫄아있는데
사장이... 아 씨발 내가 너처럼
성실한새끼 처음봤다면서
깨끗이 닦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면서
후라이드치킨 싸주셔서
집가서 처묵처묵 ㅋㅋㅋㅋ

2. 궁극의 라면 레시피

피돌이들은 알겟지만
또라이손님... 답이없음.
복수할방법이 없음. 때릴수도없음.
편의점은 띠꺼운새끼들 한번 지랄하고
나가면 끝인데
이새끼들은 죽치고 앉아서 사람 괴롭힘.
어떤날이었음.
한XX라는 회원이 날 졸 빡돌게만듬.
근데 그시끼가 나한테 짜파게티끓여달라함.
아 존나 빡쳐있는 나에게 그건 복수의 기회였음.
마침 내가 염가에 사온 짜파게티가있었고
마침 카운터옆에 설겆이 하려고 모아둔
재떨이들이 가득있었음.
그 재들 넣고 비볐음 ㅋㅋㅋㅋ
그새끼한테 가져다 줬음..
그리고 카운터에와서 아이온하면서
그걸 처묵하는장면 봤음.

그새끼도 동네 태권도장 사범.
나는 유도 아마츄어 선수.

내가 재떨이 턴거 걸리면
태권도 VS 유도 실현되는거임.

근데 그새끼가 카운터로 쪽지보냄.
"이거 끓일떄 물 얼마나 버려요? 엄청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방귀뀐놈이 성낸다. 

골프장가면 마샬이라고
갤러리들(구경꾼) 쫒아다닐때
선수들 집중할수있게 조용히, 콰이어트
팻말 들고다니면서 조용히 시키는 알바가있었음.
근대 내가 그떄 최경주가 다니는 홀 같이 다녔음.
근데 구경꾼들은 최경주가 잘치는지도 못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유명하니까 "나이스샷 외침"
근데 최경주가 공칠라고 자세 잡을떄
팻말을 들었는데
자꾸 어떤새끼가 아 저새끼때문에 잘 안보여 이지랄함.
존나 나보다 2~3살은 족히 어려보였음.
그래서 존나 신경거슬리는데 마침 최경주가 치는데
이새끼가 존나 크게 나이스샷 이러는거임.
근데 내가 그떄 방구가 존나 마려운거임.
최경주 샷보고 사람들 박수치는데 소리 잠잠해지고
이동할려는 찰나에..
내가 그새끼 바로 앞에있었는데
방구 존나 쌔게 끼고
"진짜 나이스샷은 이거다 병신아"  이랬더니
주변에 아저씨들이랑 알바 같이하던애들
존나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새끼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ㅋㅋㅋㅋㅋㅋ

4. 밀프헌터

어학원이라 원어민이 있음.
원어민이 여권계좌로 통장을 만들어서
내가 외국인등록증으로 통장 바꾸게
기업은행가서 통역을 해줘야 했음.
그래서 기업은행으로 가면서
가볍게 이야기 주고 받았어.
임무 무사히 마치고
그날 퇴근하는데
문자 존나옴
"야 씨발 너 백마 꼬셨냐?"
"너 능력 좋다 ㅋㅋㅋ"

학원 근처가 동네에서 번화가라서
친구들이랑 사람들이 보고선 오해했나봄.

5. 허세

너희들 오겹살이랑 삼겹살.
고기 빠들 아니면 잘 모를거야
근데 오겹살은 삼겹살 겉에 껍데기있음
삼겹살은 니들아는 삼겹살.
근데 오겹 4500, 삼겹 4000원임
(돈데이라는 유명 고깃집이었음)
근데 주문하는데
어떤새끼들이 오겹살이 뭐지?
삼겹은 뭐고?...
막 고민하는데 내가 설명해줄 겨를도없이
갑자기 오겹살 3인분 시켰는데
존나 바빠서
주방 입구에 서빙가야할 고기 많았는데
아까 오겹살 시킨곳에 고기 갔다주고
그 옆테이블 삼겹살 시킨데다가
고기 갔다주고 고기 불판에 올려주는데
씨발 삼겹살 시킨데에 내가 오겹살을 올리고있었음.
그니까 바뀐거임.

오겹살시킨데가 삼겹살먹고
삼겹살 시킨데가 오겹살먹고 .

근데 멍청해서 오겹살 삼겹살 구분도 못해..ㅋㅋㅋㅋㅋㅋ
오겹살 시킨애들 500원 더 주고 삼겹살 쳐먹고는
나갈때 "여기 삼겹살 유명한줄 알았는데 오겹살 더 맛있네 !"
이러면서
흐뭇해하면서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협박

우리 편의점은
카운터 밑에 전화가있어서
전화오면
쭈구리고 받아야함.
그럼 손님이 잘 안보임.
근데 내가 슈퍼바이져전화받고
있었는데
나중에 편의점 점주가
CCTV보여주면서
나 전화받을때 있었던
고딩들이
소시지 훔쳐간걸 보여주면서
"너 시급에서 깔꺼임"
이러는거임.
근데 그새끼들 교복이
우리학교 후배새끼들인거포착.
점주 보는앞에서 카운터 존나 주먹으로 치면서
" 아 씨발 점주님 얼마든지 제돈까세요.
 나 저새끼들 여기 다시오면 죽일꺼고
 아씨발 나 어떻게되도 좋으니까
 저새끼들 사지 찢어버릴껍니다"

막이러면서 몸 발발발 떠니까..
아니 ㅇㅇ야 진정해~!
그럴수도 있지 이러면서
1800원짜리 바리스타 커피 까면서
진정하라면서 쫄더라 ㅋㅋ

그상황에서도 나는
시급에서 깔껍니까?
이랬더니
아니지... 그럴수도 있지뭘~
이러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 상가 통합 챔피언

시발 그 고딩새끼들
우리편의점 옆을 지나가는겨.
내가 죶같아서
문도 안잠그고 쫒아나가서
그새끼들 잡고 싸대기 존나 갈겼음.
그때는 내가 이성을 잃었음.
경찰서고 뭐고 생각없이 죠팼더니
나 그 상가에서 유명해졌음 ㅋㅋ



8. 알바 역관광 사건.

내가 고깃집 알바할때
근처 백화점 옷가게 년들이
자주 단체로와서
주접부리고 날 끓게만들었음.
난 처음엔 옷가게 년들인지 몰랐지 ㅋㅋㅋ
알바를 그만두고 입학앞두고
나이키 빠돌이라 나이키 옷 살라고
동네 번화가 갔는데  나이키는 어차피 살꺼니
다른것 먼저 둘러볼라고
백화점 먼저 들어감 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년들이 한층매장에 두루두루 있는겨 ㅋㅋ

아씨발 올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운동해서 덩치가 좀있어서 보통 XL 크게나오면 L입는데
일부러 옷가게 가서 M싸이즈 달라고하고
계속 늘려가면서 한 구라 안까고 15개 이상은 입은듯 ㅋㅋ
신발도 10켤레 이상 벗었다 신었다 하고ㅋㅋㅋㅋㅋ

아씨발 어째서 백화점이란곳에
내스타일이 하나 없냐 씨발 이러면서
나와가지고
나이키 들어가서 사이즈 말하고 한번입어보고 바로삼 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 별론가 ㅋㅋㅋㅋㅋ
아무튼 다 레알 짜장임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