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보가서 2사단 나왔고
이등병부터 뗫던 훈련들 굵직한것만적어서얘기해줌
 09년 5월
 훈련소생활마치고 자대로감
자대 좆밥일줄 알았는데 존나더힘듬
자대는 이제막 10월에뛸 KCTC라는 훈련때문에 준비가 한창이었음
이때는 그냥 일상생활이 훈련이었음 10월까지 구보 하루 5키로이상은 매일 뛰었던것같음
09년 6월 국지도발 
다들 국지도발 별거아니라고 생각할텐데 힘들었던 순위 베스트 쓰리안에듬
국지도발이 숙영은아니라서 잠은 막사에 들어와서 잤지만 삼일연속으로 일과시작 9시부터 밤10시까지 밥먹는 시간빼고 계속 걸었음 물집 존나 잡히고 발질질끌면서 막사복귀 복귀하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탄반납 그리고 장구류 정리 샤워 이순서인데 샤워할때보니까 물집잡힌데가 피멍이들어있었음  
09년 8월 대대전술훈련 ATT
첫 전술훈련이었고 군생활 베스트1. 개빡셋음 우리대대 공격때(보통 전술훈련은 4박5일이고 일박이일씩 공,방을 나눠서함 나머지는 국면전환 및 행군준비) 소대장ㅄ이 길을 못찾아서 첩첩산중 해질무렵부터 해뜰때까지 산속을해맸던기억이남 방어때 비가왔는데 존나추웠음 강원도산속은 7월에도 존나추움 이때 갈굼이란 갈굼 존나먹으면서 텐트생활했던것같음.
09년 10월 KCTC
과학화 훈련으로 육군에서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알고있음 몸이랑 총에 센서(마일즈장비라고 하는데 존나무거움)를 달아서 죽거나 죽일수있게 하는 훈련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2박13일인가로 기억함 이때 처음 사일은 기계친숙화훈련(영점조준 및 마일즈 장비조작법) 나머지는 공방 쁠러스 전장정리였음. 공방 첫날 부대이동때 존나힘듬 완전군장에 보호의까지넣고 마일즈장비차고 탄보급 받으면 앉아있을때 혼자 일어나기 힘들정도임 이때 그냥 걷는게 아니고 화생방상황터지면 방독면쓰고 보호의착용하고 존나뛰는거임 안그러 전사처리 ㅂㅂ
공방때 얼어디질뻔함 보급품 박스랑 보호의덮고잤는데도 존나추움 이때 6도까지 떨어졌음 산속이라 체감은 더추움





다쓸라그랬는데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