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미필 지방에사는 한 남성입니다.
대학은 서울내이지만, 평범한학교이며 학과또한 비젼이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술먹고놀고 여행다니고 놀고 , 제가좋아하는운동동아리가입해서 놀고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휴학하고 현재 그냥 휴학이긴한데 계속등록안해서 제적?당한 그상태입니다.
그리고 21살때부터 공뭔준비및 알바했습니다. 1년을 병행해보면결과 시험은 떨어졌고 대충견적이나왔습니다.
그래서 22살때 6개월간 택배상하차 하고 1년 6개월준비해서 시험쳤습니다. 7급은 평균 76.5점으로 (가산점 0.5점) 떨어지고 9급도 0.5점 차이로 컷에서 탈락했습니다.
현재 24이며,공부하는법을 알고있기에 다시 공부하면 언제든지 합격가능할거같은 자신감은있는상태이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있다고자부하는 상태입니다..근데 이제 돈도 떨어졌고 무엇보다 군대를 가야할때가 온거같습니다. (다시한번 더 치기에는 돈도없고 정신력도 많이 고갈되었습니다)

그래서 군대에대해서 조언을 좀 얻고자 글을올립니다.
제가 2년짜리 편하게 갔다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특전사 4년가서 돈 모아서 나오는게 좋을까요? 특전사가면 5천정도는 모아서나올수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운동은평소뿐만아니라 어렸을때운동부생활을 오래해서 , 체력이나 정신적인면에서 못견디지는않습니다.( HID는 제외해주십시오.여긴 안갑니다..아무리1억이라도;;)

제가 2년짜리 가면 나머지 2년이있기에 6개월간알바후 나머지를 공뭔시험에 몰두할 플랜을 가지고있습니다 걱정되는게 저희집은 돈이 없습니다 다만집이 있긴한데 전세금내줄돈도 없고 오히려 300정도의 빚이있기에 집주인이긴하나 집주인이 아닌상태입니다.
제가 특전사를 가면 (사실이쪽으로 많이 생각하고있음) 2년군대보다 2년더 하긴하지만 나오는순간 5천정도의돈을 가지고나올수있으며 , 특전사도 어느정도짬찼을때 공부어느정도 할수있지않을까하는생각, 나왓을때 5천으로 우리집 전세방 3개중 2개를 (3000만원짜리방,2500만원짜리방,2000)이있는데 여기서 3천짜리랑 2천짜리방 을빼고 삭월세를 받을생각입니다. 월 40 ,25 이렇게 받을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보증금으로 수험비를 충당하여서 시험에 성공하는 그런 플랜을짜고있습니다. 물론 전세를빼고 월세를 받으면 들어오는돈은 제가 받습니다.
 제발 저보다경험많고 잔뼈굵으신 형님들도와주세요..
아 참고로 2년짜리는 운전병, 의무병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전사에 돈보고가는건 맞지만 누구보다 잘생활하고 누구보다 잘 훈련받고 적응할 자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