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후반기 23 애들 그니까 지금 일이병 애들은 대체 왜 자기가 모르면 물어보질 않는거임? 물론 군대 그냥 대충하다가 가도 되고 뭐 어케하든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는데 자기가 뭔가 책임을 질 일이 있으면 최대한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아예 모르겠으면 물어봐야하는데 대체 왜 안물어봄?.. 유난히 지금 일이병들이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아몰랑 시전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가 안됨..

또 뭐 군대에서 책임지는거 나도 별로 안좋아하긴한데 “최소한의 책임” 같은것도 대체 왜 안지려함? 예를들면 불침번 서는 애가 야간근무자를 깨워도 안나오거나 안일어나면 “왜 안나오지? 이거 내 책임인데” 라는 생각을 갖고 깨워야하는데.. 진짜 아무리 끌려왔다해도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하잖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근데 대체 왜 “아몰랑 난 깨웠어 저새끼가 안일어난겨” 시전함?..

진짜 껏해봐야 동갑내지 한두살 차이인데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