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환자 아닌새끼가

보급관 중대장한테 자기 디스크때문에 다리아프고 허리아파서 일과도 하나도 못하겠고

허리아파서 총들고 방탄조끼입고 위병소, 탄약고까지 걸어서 내려가기도 힘들고 가서 한시간반 못서있는다고 지랄해서

모든 근무 다 열외하고 훈련도 당연히 안하는 병신같은 선임새끼 하나 있는데

엊그제 당직사관이 "맘스터치 먹고싶은인원 교회까지 선착순~" 이라고 방송하니까

이 병신새끼가 우사인볼트 빙의해서 전력질주로 위병소, 탄약고보다 훨씬먼 교회까지 한달음에 존나뛰어감ㅋㅋㅋ

달리기도 존나게 빠름ㅋㅋㅋㅋㅋ

이거 전 중대원이 다 보고 쑥덕거리다가 누가 이거 바로 중대장 보급관한테 문자로 꼰지르자고 의견 내서

개인정비때 중대원 한 스무명이 보급관 중대장한테 문자로

"심xx상병 위병소까지 못내려가서 근무도 못 선다는 새끼가 햄버거 준다니까 교회까지 전력질주로 뛰어갔다" 고 꼰지름

보급관도 이새끼 벼르고있었는지 어제 출근하자마자 극대노해서 행정반에 불러다가 다보는앞에서 샤우팅 존나갈기고

니 내일 외진 잡아주고 군병원 태워다 줄테니까 내앞에서 군의관 진료소견 같이듣고 

만약에 너 멀쩡한데 꾀병 쳐부린거면 니 남은 군생활 지금까지 너대신 남들이 고생한만큼 따따블로 좆될줄알라고 개극딜박음ㅋㅋㅋㅋ

오늘이 그새끼 외진가는 날인데 결과 어케될지 존나궁금하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