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알아야 함

거창한 계획을 세우면 안됨.

군대에선 들어가서 자대 배치 받아보면 알겠지만 그냥 비상식적인 일이 매일 일어나는 단체생활의 현장임.

나이 그래도 먹을만큼 처먹고 정말 왜 이렇게 귀찮게 살지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 할거임. 살짝 mz조폭 같은 새끼들이 많음 웃통 까고 소리 지르고 요런 정신상태의 소유자가 널려있음. 사회에선 보기 힘들지만 군대에선 그럼. 얘들이 어떻다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머리가 비어있어서 어떤 인간대인간으로서 대화가 힘든 경우가 많음.

그냥 지내다보면 체념하고 수긍하게될텐데.

그런 상황에서 자격증을 많이 딴다거나 뭐 반수를 제대로 한다거나,, 이게 가능은 한데 밖에서도 못했으면 들어와서 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장담함

오히려 그러다가 관계만 개꼬여서 폐급으로 찍힐 뿐. 억울하든 뭐든 군대에선 상식을 바라는거 자체가 사치임.

군대 1년 내내 안 다친다, 살을 뺀다, 자격증 두개(ex 한국사 한개 컴활 필기 통과) 정도만 잡아야함.

사실 저 정도도 대부분 안함. 군생활 잘한거임 저 정도면.

뭐 수능을 다시 치니 이런거는 거의 안된다고 봐야함. 

들어가보면 암 내 말이 뭔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