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흡연하게 된다 이러던데. 이거 걍 사실임.

간혹보면 비흡연자인 상태로 군복무하고 전역한 선임들 몇명 있었던 기억이 있음. 

군대에 첫 입대하면서 아예 담배 자체를 1번도 피우지 않고 마지막 전역날 아침에 떠난 선임 나때는 몇명 있었는데 진짜 깜짝놀랐다는.

이런 언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군대가면 흡연 배운다고 하던데 이게 정답인지 모름.

내 기억속에서 고등학교 입학하고 졸업하는 순간까지 담배 몰래 피우는 누구들이 몇명 있었거든. 고등학교 졸업하기 1~2달전에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음.

사람들이 군대에서만 담배 배운다고 이런 언급을 하는데 내가 봤을때 고등학교 졸업하기 1~2달전에 담배 확 피워대면서 흡연자가 되는 꼴 몇명 봤거든.

이등병때부터 전역날까지 담배 쳐 피우는 선임새끼들 몇명들 봤거든. 군대에서 마지막 밤날 후임들한테 집단구타당하고 담배 쪽쪽빨아대는 새끼들 몇명 있더라.

전역을 하루 앞두는 시점 마지막 밤날 후임들에게 집단구타 당하고 울면서 담배 열라게 쳐 피우는 새끼들 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담배 피우는 이유가 우울증,불안감 때문에 피운다고 하는데 이거 효과가 있나? 걍 아무 효과가 없음.

군전역이후에 흡연에 익숙해진 상태인데 흡연량 1.5~2배 늘었을걸.

군대에서 처음 흡연하는 새끼들도 몇명 있다고 하던데. 간혹 보면 고등학교 졸업 1~2달앞둔 시점에 흡연하는 새끼들이 군대에서 피우는 경우도 있음.

금연 100일 성공하면 포상휴가 준다고 하던데 95%는 걍 실패함. 어떤 후임 1명은 금연 100일 성공해서 포상휴가 받았다는 일화가 있다는......

기분나쁘고 짜증나니까 흡연 자꾸 더 하면서 이런 꼴 되는거 같음.

2013년도쯤에 담배값이 4500원으로 올라가니까 이러면 어쩌겠냐?

2013년되기 이전 당시 담배값이 2500원시절이었는데 

옛날 군대에서 하루에 담배 1갑에 2500원 소비한다면 10일이면 25000원 소비하고 100일이면 250000원 소비한다는 얘기인데.

30일이면 담배값 75000원 소비하니까 이등병때는 걍 월급 다 써버린다고 보면 됨. 

군대에서 흡연량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1달이 10만원이상은 담배값으로 써버리는 새끼들 있거든.

병장달고 흡연을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저거 군대에서 월급 자체는 못 못으고 흡연자들은 군대에서 전역날아침까지 받은 월급의 99%는 담배값으로 다 써버린다고 보면 됨. 결국 이등병때부터 병장때까지 흡연을 하면서 돈 자체를 못 모으고 전역하는 일들이 발생하는데 뭐 어쩌겠냐?!

1일에 2500원을 담배값으로 써버리는게 일상인데 뭐 어쩌겠음?! 라이터값이 1개에 500~1000원이면 뭐 어쩌겠냐?! 이러면 병 봉급 다써버리는데!

1달에 담배값을 75000~120000원 소비하는데 이러면 병으로는 봉급 자체 다 소비하더라.

분명 병 봉급이 10일이 되면 나온다고 하던데.

전역날이 10일 이후 20일 이전이면 받은 봉급을 소비한게 있으니까 5만원정도 챙기고 전역하는것은 당연히 기본이겠지.

이런저런 이야기 한다면.

1달이 담배값이 10만원가까이 소비하니까 돈 모으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것이 병의 현실이지. 2013년도에 4500원으로 올라갈 예정이니까 더더욱 진짜 짜증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