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19세(만18세) 빠른94ㅋ 친구들 20살

올해 1월1일 기행병 지원해서 중계반송으로 3월입대했다.

대학갈 생각이 없고 바로 제과점기술배울 목적으로 바로 입대ㄱ

후회 안했음.

8일날 신병휴가 나왔다 12일 복귀임

훈련소도 그렇고 후반기교육, 자대에서도 내나이 때문에 놀라는사람 정말 많았음

왜이렇게 빨리왓냐면서 놀라기도 하고 니가 위너라면서 주먹을 지켜세우는사람도 있었음

근데 난 내가 위너인지 잘 모르겟음 ㅋ

2주전에 유격훈련 받고옴 ㅇㅇ 대대 최연소 유격훈련 으엌ㅋㅋ

결론은 오늘 지나면 이제 복귀떄문에 자살하고싶어진다는거..

진심 죽고싶다

지금까지 군인체험하고 다시 집으로, 사회인으로 돌아온 기분인거 같은데

일요일날 다시 부대복귀 한다는게 미쳐버릴거같음

입대할땐 몰랐지 이런곳인줄 군대가ㅋㅋ 그래서 입대할땐 솔직히 별감정없었는데

군대에 대해 알아버리고 난 지금은 진짜 죽어도 다시 가기싫은데 가야하는 상황;;

또 돌아가면 좆같은 갈갈이와 미친작업에다가 복귀 다음날 바로 중대전술훈련 ㅡㅡ;

인사계원 부사수뽑는다는데 해볼까 고민도 되는데 소대에 계원이 많아서 고민.. 선임들이 지랄할까봐 고민..


진심 시한부인생사는기분임 씨팔 신병휴가복귀.. 아 개멘붕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