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것음.

입대하기전에 군대에 대한 훈련이미지중 나는 행군이 제일 두려웠었음. 내가 평발끼도 약간있음

평발끼는 잇지만 뛰거나 뭐 그러는데는 아무런 통증은없는정도. 다만 쭈그려앉으면 발바닥이 많이아픈 증상이잇음.

40KM, 8시간정도를 걷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상상이안됫음. 행군때문에 행군없는 해군을 가고싶었지만 2개월길어서 안가고

결국 육군을 선택. 일단 훈련소에서는 행군이 제일힘드렀음. 화생방도 힘들었지만 행군은 정말힘들더라고

씨팔씨팔 거리면서 햇지. 딴놈들도하니까. 내가 상상했던거보다 더 힘들었음. 발은 물집잡히고 씝창나고ㅠㅠ

그때 아 시발 육군 잘못왔구나. 그냥 해군갈걸 그랬구나 막 후회가됫엇음.

그래도 먼저 간 형,친구들이 자대행군은 가라로 해서 쉽다고 하는사람들이 있어서 안도를 하고있엇음.

하지만 몇명은 자대행군 힘들다고 하더라고. 마침대 자대행군을 하는날이되었지 아오 시발 군장가라고 나발이고 걍 힘듬.

유격체조고 뭐고 걍 참을만한데 난 행군이 진짜 제일족같다 앞으로 해야할 유격이 짱나는이유도 왕복행군을 해야하기때문.

근데 요번에 훈련 8주되고 행군도 35~40으로 늘렷다매. 암튼 나는 짬먹어도 행군 안쉬워지고 그냥 뒤질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