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가 성공한 것은 특출한 노력 때문이지요. 이창호는 바둑 두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이 없지요"......오청원  영감 말인데요... 오청원 영감이 얼마나 한국을 얕보고 이런말 하는지 원.. 조훈현이 일본에서 수학해서 띄워주면 자연히 일본아래에 한국을 두겠다는건가?.. 아니면 한국같은 나라에서 이창호같은 위대한 기사가 나와서 질투하는건지. 원래 천재인데 노력까지 하니 세계최강이 된거지..아마 인류역사상 최강이 이창호일듯.. 예전에 조훈현도 이렇게 말했다..마치 바둑을 처음 인간세상에 전한 신을 만난 기분이라고.. 그정도로 조훈현에게도 이창호의 두터움은 넘기 힘든 산이었다.. 원래 극강의 위대함은 그저 담담할 뿐이다는 격언도 있다.. 오청원 류의 바둑을 두지 않는다고 그 영감이 인정하지 않으려는건 다만 자기 아집일 뿐.. 오청원이 인정안한다고 이창호가 덜 위대해지나? 20세 전에 이미 자기 만의 신수를 계속 들고 나온 이창호는 오청원을 그때 벌써 밟고 넘어선 후였던거다.. 한국같은 작은 나라에서 이런 두터운 바둑을 둘줄아는 진정한 바둑의 신같은 사람이 잇다는걸 질투하는거다... 이런 글 들을 보니 앞으로도 이창호가 한 20년은 더 군림할것 같다.. 진정한 고수가 고수를 알아본다고.. 이창호의 진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것은.. 반대로 아직 자기들이 이창호의 수준으로 올라오지를 못했다는 반증에 불과하다.. 뭐가 조훈현이 제일 천재고 오다께가 2등이고 임해봉이 3등이냐..ㅋㅋㅋ..참나.. 손자병법에도 "싸워서 이기는건 하수요...싸우지 않고 이기는것이 진정한 상수다"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