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넘어선 부분들은 제외하고

눈으로 발견한 특징들만 대충 끄적여 봄

선수 중시

 - 7점 또는 그 이상의 가치를 두는 것으로 보임

 - 부분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선수를 뽑는 방향으로 진행

 - 1국의 좌하귀와 2국 우상과 중앙간의 바꿔치기가 그 예

 - 프로들이 대악수라고 오해하는 대표적인 부분

맛을 남기지 않는다

 - 선수로 정리되는게 확실한 경우

 - 차후의 변화가 불확실한 경우 맛을 남기지 않고 정리해버린다

우세한 경우 안정적 운영

 - 이러한 반면 운영은 이창호와 유사함

 - 추가적인 득보다는 반면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포석과 정석은 인간계 고정관념을 벗어남

 - 이건 인간계 바둑의 한계

 - 변칙수가 아니라 현재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수라고 봐야됨

반면을 한 덩어리로 인식하여 운영

 - 예를들어 인간은 일정 부분내에서 젖히고 늘고 끊고 뛰는 식으로 

      한 부분 안에서 일련의 수순을 자연스럽게 사고함

 - 알파고는 하변 젖힌 후, 우상귀를 젖힌다음, 상변은 연결하고, 

      다음에 우변을 침입, 이걸 자연스럽게 하나의 수순으로 인식

또 뭐 있냐

인간이 고정관념식으로 이해하고 있던 수준을 넘어선 것들이 많음

알파고 첫 대국 상대자가 되어줬으니 한국기원에 연결해놨으면 좋겠다

한국 기사들 연구 좀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