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계시기 오작동 시 경기를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음.중단 권한이 있다는 것은 곧 계시기 오작동을 바로잡을 권한도 있다는 거지.계시기가 시간패를 선언했다고 해서 그게 불가역적이고 최종적인 결론이 아니라는거야.심판이 계시기 오작동이 의심되는 사례라 판단하고 비디오 판독을 했고 그 오작동을 바로잡은 것은 규정상 어떠한 하자도 없어.

그럼 왜 김지석한테만 특혜를 줬는가?계시기 오작동을 이유로 심판이 개입하려면 우선 계시기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한기가 계시기 오류 인정을 안했으니 심판이 개입할 수가 있나.시간패 나오면 해설자들 앵무새처럼 피셔룰 타령,아홉에 놓는 습관 타령만 했잖아.누가 봐도 기계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한데도 뭉개고 넘어가다가 리그 꼴이 우스워지는 지경에 이르니까 뒤늦게 기계 결함 인정한거지.김지석 시간패가 3월 23일이고 25일 경기부터 기존 계시기 폐기되고 새로운 시계로 바뀌었는데 이틀은 리그 도중에 시계 교체를 논의하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그 이전부터 계시기 오류 문제가 논의되고 23일 김지석 경기때는 이미 계시기 결함을 인정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었거나 계시기 교체로 이미 합의된 상태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지.심판에게 계시기 오작동을 바로잡을 의무와 권한이 있는데 계시기 결함을 인정해놓고 뭉개는건 말이 안되는거고.정황상 김지석한테만 특혜를 준게 아니라 개노답 한기가 시간패 이슈가 리그를 망쳐놓을 정도로 커지니까 뒤늦게 기계 결함을 인정한거고,그래서 계시기 오작동 가능성을 고려한 비디오 판독과 후속 판정이 내려진 것일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다고 본다.

그리고 김지석은 이 문제로 욕 먹을 이유가 1도 없는데 계속 욕하는 인간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지능이 문제인건지 청력이 문제인건지 눈이 해태인건지 한기 알바인지 뭔지 모르겠음.한기가 일처리를 진짜 엉망진창으로 한 건데 욕은 김지석이 다 먹어ㅋㅋㅋ진짜 어처구니가 없음.김지석 시간패가 김지석 잘못이고 시간패 처리해야 하는거면 박정환이 농심배 판팅위전에서 클릭 안되서 시간패 당했을때도 그게 다 박정환 잘못이었고 재대국 대신 박정환 시간패 선언하는게 맞았다는거야?시스템 결함으로 마우스 클릭 안되서 시간패랑 계시기 결함으로 버튼 누른거 입력 안되서 시간패랑 뭐가 다른거ㅋㅋ농구도 시계 오류 나면 심판이 비디오 돌려보고 오류 수정해서 시간 원위치시키는데 기계 결함을 선수한테 덤터기 씌우는걸 무슨 대단한 정의라도 되는 양 주장하는건 뭐하자는 소린지 알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