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한참 코로나 시기때 나왔던 칼럼중 하나가

홈 관련 승률이였거든

원래 정통적으로 축구는 홈 승률이 크게 높았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은 홈 이점이 거의 없었다는 통계가 나옴 오히려- 팀들도 있었고

지금까지는 응원 원정 경기 피로도 이런거 때문에 그런건줄 알았는데 실제적으로는

응원 이런 비율이 절대적이였다는 이야기지 (물론 챔스 같은 원정은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바둑도 마침 코로나 전후로 갑조리그 승률이 판이하게 달라짐

코로나 시기때 한국선수들의 승률은 무려 60% 이상 지금? 플옵 포함하면 40% 초반..

중국이 그 때 보다 층이 더 두터워지고 강해진걸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도 판이하게 달라진 승률 차이지

뭐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음 원정 피로도 + 코로나 회복으로 중국선수들의 상대적 실전감각 되찾음

그리고 요즘은 여기에 또 한가지 피셔라는 룰적인 이유를 덧붙임

어떻게 보면 승률이란것도 결과론적이기 떄문에 이유 붙이기 나름인것 같음

흑.백 승률도 어찌보면 그런 개념 아닐까

분명 이유는 있을텐데 그런 본질과 별개로 서로 본인이 바라보는 관점측에서만 볼려고 하는걸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