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진화형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 코스

1단계 풋내기시절 오로지 수내기 전투기풍
승승장구하다 임자 만나 슬럼프를 겪으며 변모하기 시작

2단계 예전의 스피드는 없지만 두터운 기풍으로 압박하며
서서히 포위 이득을 보는 기풍으로 진화했으나
상위 랭커들의 극실리 타개바둑을
만나니 또한번의 슬럼프를 겪었고

3단계 그와중에 답을 찾고있는게 현재는 공격은
바둑에서 가장 힘든기술이고 공격이 안되면
집으로 진다 집에서 밀리는 바둑은 안된다를
느끼고 맞실리를 추구하는 최종형진화상태로 가고있음
그러나 처음 구사해보는 작전들이라 현재 익숙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는것
예전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극강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같은 기풍 과도기를 거쳐가야함
김은지는 빠르게 실리 타개에 적응할것이고
이기풍이 최종단계라는걸 알고있고 익숙해지면
바둑은 만개할것임 현재 김은지는 자신의 최고기량
으로 가는 마지막 진화상태임

나는 바둑을보면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있음 지금 마지막 기풍변화의
고난의길을 거치면 김은지는 성장이 끝나게 됨
안정감 이라는게 생길것이고 이제는 성장이아닌
만개한 기량과 경험으로 두게 될것임
난 최종진화 초일류 누구나 겪었던
마지막 관문을 김은지가 걷는다고 확신함
6개월안에 자기최대의 기량으로 시행착오 끝
만개할것임 그이후에는 더이상의 성장은 없으며

경험과 관록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는게 일류

초일류 기사들의 길임

신진서 신민준 등 모두 저렇게 바뀌어갔고

잘둔다는 기사들 모두 저 3단계의 과도기를 거쳤음

김은지는 여자로써 지금 그길을 뚫을려고하는게

기풍에서 보임 이게 김은지 바둑의 마지막 성장이 될것임

그시기가 이제 곧 끝난다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