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22살떄(군입대하기전에)..예전부터 일하면서알고지내온 여자가 있었는대 알바하면서 한7개월 같이일했나. 알바생이 그때 나하고

개밖에 없어가지고 많이 친해졌는대. 막 용기가 솟는거 있잔아 이상한 자신감..  그때 처음으로 여친 사귀어볼려고

개한대 고백했는대.  개가 싫다고 하더라.  그래 거기까지는 좋아. 근대 개가 핸드폰으로 문자 를 날렸는대

지 친구한대 문자 날리는걸  나한대 잘못보냈나봐

문자내용보니깐 

아나ㅡㅡ씨발같이 일하는 여드름투성 알바생 있는대 존내 짜증난다 같이 일해서 좀 잘해주니깐 지좋아하는줄 알고

나한대 고백하는대 진짜 역겹더라 ㅡㅡ 어깨도 존내 어좁이고 얼굴은 피부 완전 여드름에 다크서클에ㅡㅡ

나 일그만둬야겠다ㅡㅡ 아 짱나내 내일부터 그 좆같은 면상 어떻게 보냐 싫다 싫어 ㅡㅡ

진짜 이거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어

나 이거보고 개충격먹어가지고 진짜 하루종일 펑펑 울었다 혼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발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내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느님 저좀 잘생기게 만들어주시지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진짜 ㅋㅋㅋㅋㅋㅋ.나 그 문자보고 바로 일안나가서 짤렸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