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저께 승급해서 가슴설레는 율썹 명인 셀뽀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얼마전에 지른 휴경의 위력 때문에 등골짜릿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지옥업댓후

"지옥"이라는 말만 듣고 쫄아서 수미산 근처도 안가다가

"독사굴"이라는 메카(노타치)를 발견하고 독사빠가 되버렸답니다ㅡㅡ

제가 도인때 독사에서 2시간 풀로 한번 해봤는데

2시간 풀로 했을때 바퀴당 8억을 받고(체10자객분과 함께 했었어요)

40억을 할수있었습니다. 바퀴당 거의 25분정도 걸리더군요..ㄷㄷ

거의 1달전 아는 형이 팔괘를 주며 선퀘를 도와주겠노라 살살 꼬셔서

도인때 칼승을 해버리고 난파에서 살던 저로서는 뭐 사람 사는 맛(정확히는 현질?)이란 이런거다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는 형은 선퀘 딱 1번 도와주고 밀궁하러 갔답니다^^)

난파에서는 도인2+1차격수로 89잡으면 시간당 5억정도 할 수 있었거든요...

어제 명인이 되고 처음으로 독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체 90대 검제분과 함께

2시간 풀로 뛰고 경험치 55억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뭐 앞으로 마력 높아지고 하면 60억도 가능하겠죠?ㅎㅎ

칼승한 뒤로 지금은 17/7.5 까지 체마를 맞춘 상태입니다.

문파가 명인이 썩어나는 문파라..혈동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는데요

독사에서 사는게 나을지, 혈동 가는게 나을지 질문드립니다.

선퀘는 토나와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