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천인 (무자본이지만 옛날에 한방굴 돌아서 템맞춤), 부캐 버프용도사 이렇게 주력으로 키우는 복귀 바린인데
이번에 나르샤 이벤트로 본계정에 도적 하나 다른 계정에 호박 수급용으로 주술하나 키워봤다.


일단 주술이 1티어래서 추천받고 했는데 쥰내어렵다.
난이도가 정말 극상이다


웬만하면 키우면서 나락 설정은 전투력 가능한만큼, 시련 규약은 최대치로 키고 하는데 주술은 그럴 수가 없다. 천인은 템 맞춰놨으니 그렇다쳐도 도사, 도적, 주술은 승급템으로 키웠는데 유독 주술만 존나 잘죽는다


도사는 금강불체있고 도적은 체력이 높은데 주술 이새낀 마력방패 하나밖에 믿을 게 없음. 사실 주술은 체력이 체력이 아니고 마력이 체력이다. 몰랐는데 마력방패는 받는 피해 비례해서 마력을 소모하는 기술이었음. 시련중에 지폭만 쓰면 뒤지는 이유가 있었다.


말나와서 하는 말인데 시련에서 존나 잘죽음. 고통의 맹독 조금만 켜버리면 숨만셔도 죽는다.

천인은 하늘기도 도적은 환혈인가 비슷한거 마도사는 마력증폭+체마변환. 근데 주술 이새낀 환기인지 이거 쿨타임이 1분30초다. 삐끗하고 공증 계속 실패해서 마나없으면 그대로 피닳다 뒤진다.

도적은 죽을거같으면 지옥무영+환영이동이라는 발악기라도 있다. 근데 주술 이새낀 환기 쿨탐 안돌아오면 체마회복시약빨고 기원 존나쓰면서 기도하는수밖에 없더라.

호박수급용으로 키우는데 자사에선 더 최악이다. 나락 조금만 높여도 멍청한 컴퓨터새끼 마방부터 안켜서 존나 잘뒤진다…

근데 체력이나 마법 제외하고도 주술이 유리몸인게 뭔가 모르는 이유가 또 있을 거 같다. 도적캐는 명회가 44던데 주술은 18인가 그래서 그런가;

정리하자면,

호박수급용으로 주술키우는데 존나잘죽고 존나어렵다. 내가 마도사도 전에 주입용으로 키우던거 있어서 깔짝해봤다가 존나어려웠는데 그래도 행조 짜고 적응하니까 어느정도 됐는데 주술 이새끼 마도사보다 난이도가 높다.. 컴퓨터 개멍청해서 승급템으로 하니까 자사도 존나 못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