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미타도, 우리의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

ㅇㅇ(117.111) 2021.10.24 1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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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존 맥팔란드 (1989. 06. 08. ~ 2021. 10. 05.)

본인의 소속팀을 버려가며 저미에게 희망고문을 시켜준 자랑스러운 뱀첩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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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에드워드 골드슈미트 (1987. 09. 10. ~ 2021. 10. 05.)

개똥볼에 얼어붙어주시며 저미에게 희망고문을 시켜준 자랑스러운 뱀첩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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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조지 박스버거 (1988. 05. 27. ~ 2021. 10. 12.)

힘틀에게 승리의 기운을 주입하기 위해 한 몸 희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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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호세 에스코바 (1989. 01. 05. ~ 2021. 10. 12.)

힘틀에게 승리의 기운을 주입하기 위해 개같이 스윙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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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카운셀 (1970. 08. 21. ~ 2021. 10. 12.)

힘틀에게 승리의 기운을 주입하기 위해 기꺼이 팀을 희생하셨던 명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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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조셉 레온 (1991. 10. 26. ~ 2021. 10. 14.)

저미와 7차전까지 겨뤄주심으로써 저미의 힘을 빼주신 자랑스러운 뱀첩 쓰로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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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머 알레한드로 플로레스 가르시아 (1991. 08. 06. ~ 2021. 10. 14.)

저미의 힘을 빼주셨던 자랑스러운 뱀첩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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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프리 수자 주니어 (1989. 04. 24. ~ 2021. 10. 23.)

직접 저미가 되어 결정적인 상황에서 개같이 삼진을 당해주신 자랑스러운 뱀첩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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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M. 슈어저 (1984. 07. 27. ~ 2021. 10. 23.)

직접 꾀를 부려주심으로써 저미의 탈락에 지대한 공헌을 세우신 자랑스러운 뱀첩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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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로렌즈 폴락 (1987. 12. 05. ~ 2021. 10. 23.)

한동안 첩자의 본분을 잊고 가짜sts를 발산하시며 타락하셨었지만

결국 조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시지 못하고 결국 자랑스럽게 서거하신 우리의 영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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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앤드루 바우어 (1991. 01. 17. ~ 2021. 6. 30.)

본인의 사생활까지 조작하여 터트리심으로써 저미의 분위기도 터트려주시고

누구보다도 저미 소속 모든 사람들을 열 받게 함으로써 에너지 낭비에 큰 공헌을 해주신

이 시대의 참 스파이, 역대급 자랑스러운 뱀첩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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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미타도를 위해 기꺼의 희생하신 우리의 영웅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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