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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대가 어떻게 이렇게 큰건지 궁금하냐?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2.14 12:08:27
조회 178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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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구자준 LG화재 사장,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 이영국 GM대우 수석 부사장, 고홍식 삼성 사장, 유재성 한국 MicroSoft 사장, 전재철 한국 SONY 사장, 이홍구 한국 HP사장 ….
 
최근 활약상이 두드러진 CEO들의 공통점은 한양공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한양공대의 이같은 저력은 어디세어 나오는 것일까. 한양공대 출신들을 집준 취재한 결과 다음으로 요약됐다.
 
1966년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내가 비록 시작은 2등이지만 졸업 후 사회에서는 기어이 1등이 되고 말겠다」는 각오로 매진한 거죠. 앞으로 한양공대 출신의 CEO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문과 출신들이 CEO를 많이 했지만, 미래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공계 출신의 기술자들이 CEO를 하게 될 겁니다. 공학도 특유의 치밀함과 현장 대처 능력이 없으면 조직을 이끌어 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요즘 한양공대 출신의 CEO가 늘고 있는 것은 아마 이 같은 사회의 요구 조건에 잘 부합되는 인재가 많아서일 겁니다』
 
  이홍구 한국HP 부사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공대위주의 대학 분위기에서 대학 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사회 진출 후에도 저는 도약의 기회로 삼았어요.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죠』
 
 한양공대 졸업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한 때는 박정희 대통령의 2차 경제개발 5개년(1967~1971) 계획이 추진될 무렵이었다. 한양공대 출신의 현장 공학도들은 대통령과 현장에서 자주 부딪혔다. 그에 얽힌 일화는 한양공대 동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경부고속도로가 착공된 게 1968년입니다. 당시 건설 현장에는 한양공대 출신들이 현장 소장으로 많이 나가 있었어요. 어느 날 밤 9시가 다 된 시각에 박정희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불시에 현장을 시찰하러 온 것이죠. 각 현장에 있는 소장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의 말씀을 하셨어요. 악수를 할 때마다 「너는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고 묻곤 「너도 한양공대냐. 도대체 연고대 나온 놈들은 다 어디로 갔느냐」며 칭찬 섞인 호통을 치셨지요』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이 들려준 이야기다. 

  한양대의 전신은 1939년 서대문에 설립된 동아공과학원이다. 설립자는 한양大 초대 총장을 지낸 김연준이다. 연세대 문과 출신인 그는 『국가를 일으키는 건 이공계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동아고등과학원, 건국기술학교, 한양공과대학을 거쳐 오늘의 종합대학으로 키워 냈다.
  
  임승순 공과대 학장은 이렇게 말했다.『일본은 태평양전쟁을 치를 때도 이공계 출신들을 징발에서 열외시켜 주었고, 그 결과 전쟁 후 패전했지만, 도요타나 소니 같은 회사가 전후 폐허 속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일본 정부의 그 같은 세심한 배려 때문입니다. 그걸 지켜본 김연준 설립자님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죠』

문무경 현대건설 사장은 한양공대가 80년대 초반에 입학했다. 『제가 한양대를 택한 건 아버지 때문이었어요. 아버지는 건설업계에 한양공대 출신의 임원이 대거 포진해 있는 걸 보시곤, 늘「출세하려면 한양공대에 가야 한다」며 한양공대 진학을 적극 권장하셨죠. 덕분에 서울대 갈 점수임에도 한양대에 입학했는데, 다니다 보니 서울대 합격 수준의 고득점자들이 꽤 많더라고요』
  
  한양공대 졸업생들은 출신 대학을 말할 때 『한양대 무슨 무슨 학과』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냥 『한양공대』라고 말한다. 그 때문에 한양대와 한양공대를 다른 학교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다.
  
  1980년대 한양대 법학과를 다닌 한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양대 법학과에 합격했다고 하니까 저희 아버님이 그러시더군요. 한양공대 법학과에 합격했느냐고요』
 
1970년대 한양대 상경대를 다닌 졸업생의 말은 더욱 재미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한양대 학생들은 딱 두 종류로 분류되었어요. 한양공대생과 한양대생으로.
학교 배지도 달랐어요. 공대생들은 한양대가 아니라 한양공대 배지가 따로 있었죠. 미팅을 해도 한양공대 배지를 달아야 대접을 받기 때문에 상경대생인 우리도 미팅이 있을 때는 한양공대 배지를 달고 나갔습니다.
당시 한양공대 학생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눈은 요즘 의대생을 보는 시선과 똑 같았습니다. 한양대에서 공대는 늘 학교의 중심이었습니다. 한양공대는 이공계에서 독보적인 존재 중 하나였습니다. 공대생들은 자부심은 그만큼 컸고, 자존심도 강했죠』고 말했다.
   
  한양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열. 1955년 전기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학창 시절에 대해 『한양공대생들은 서울대나 연·고대가 아닌 같은 한양공대생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강한 자부심은 사회에 진출하면서 책임감으로 바뀌었다. 『이공계 중에서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강해 타 대학 출신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선배들이 이뤄 놓은 게 많아 회사내에서도 한양공대 출신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 부담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조국필 (주)쌍용 사장의 얘기다.『한양공대 출신들은 성취욕이 누구보다 강하죠. 공학도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한양공대생들은 묵묵히 우직하게 일하는 성향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졸업과 동시에 LG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36년 동안 곁눈질 한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는 LG 가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에어컨의 경우 이미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그는 『한양공대생은 강한 실행력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전진한다』고 했다. 
  
  박정원 한진 사장은 우직함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물이다.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공과는 무관한 해운 쪽으로 취업했다.  이후 미국 롱비치와 뉴욕 지점장, 컨테이너선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세계 최대의 전략적 제휴 그룹 중 하나인 「CKYHS (중국의 Coscon, 일본 K-Line, 대만의 Yang Ming, 한국의 HANJIN, 독일의 Senator)」를 만들어 낸 것은 유명하다..
  
  노기호 LG화학 사장은 화학 분야에서만 잔뼈가 굵은 정통 「화학맨」이다. 한양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73년 럭키에 입사했다. 공채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최고경영자에 오른 몇 안 되는 인물이 되었다. LG화학을 세계적인 기업 듀폰, 3M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으로 키워 냈다.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도 묵묵히 현장 업무에 충실한 CEO로 소문나 있다.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76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천사업장에 입사했다. 이후 메모리본부 이사, 생산기획 담당, 반도체 핵심 사업에서 일했다. 1998년 AMLCD 사업부장으로 있을 당시에는 삼성전자의 AMLCD 사업을 세계 1위로 끌어올렸다. LCD 시장에서는 「삼성이 만들면 표준이 된다」는 말을 남긴 그는 경쟁 국가인 일본만에 「리더십 있는 CEO」로 유명하다. 그는 한양공대 출신의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했다. 하나는 『일에만 몰두하는 기술인들답게 수줍음이 많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남 앞에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기에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느낀 점 하나를 더 보태면 『동문들끼리 서로 잘 뭉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 단적인 예로 한양공대 출신 CEO들은 다른학교 CEO들과는 달리 서로를 잘 모르고 있었다. 기자가 『어느 기업의 CEO도 한양공대 출신이더라』고 하면 『아, 그렇냐』고 반문하는 CEO가 상당수 있었다. 
 
『한양공대는 배출된 졸업생들 중 성공한 CEO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아마 굳이 뭉칠 필요성을 못 느낄 겁니다. 뭉치고 세력을 만드는 건 힘이 약할 때 필요한 것이니까요. 서울대 출신들이 연·고대 출신들에 비해 잘 뭉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문무경 웅진코웨이 대표이사의 말이다.
  
  학교 입장에서 보면 동문들의 결속력이 떨어진다는 건 대단한 손해가 아닐 수 없다. 한양대 공대학장은 그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한양공대 졸업생들은 어디든 나서는 걸 싫어합니다. 모교 챙기기에 소극적이에요. 자기 신분을 잘 노출하려 들지 않아요. 자기 PR에 소극적인 나머지 그동안 달성한 업적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CEO도 많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CEO가 천경준 삼성전자 부사장이다.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이 휴대폰 제조 기술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관한 모든 기술 연구 개발은 그의 손을 거쳤다. 그를 잘 아는 동문들은 그가 『업적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세기에 이룬 한국 경제발전은 한양공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서 한양대는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학 서열에서 지금 연·고대에 밀리지 않았습니까. 한양대로서는 공학으로로 역할 분담을 한 것인데, 우리 사회는 그것에 대한 평가에 인색합니다. 공과대로 출발해서 그런지 과거 업적을 홍보하는 데도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때가 되면 알아서 평가해 줄 거라는 분위기예요』
  
  물론, 누구든 나서기를 싫어하고 뭉치는 걸 꺼리다 보니 좋은 점도 있다고 한다. 어느 조직에나 있게 마련인 파벌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한양공대 출신 CEO들은 모교 출신이라고 특별히 챙기거나 감싸는 것이 없다. 학교 측에서는 서운해할 만한 일이지만 올바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오히려 환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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