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시절은 같은 팀의 중견 수비 좋은 신조쯔요시가 있었고, 쯔요시보다 타격 잘하는 선수라 굳이 중견수로 쓸 필요가 없었다.

   가끔 필요하면 중견수 본 정도.

2. 미국시절은 최다안타행진등 기록을 하는등 기록을 써냈던 선수라 이미 팀내 위치가 굉장히 강한 선수이기에

   본인 포지션을 감독 맘대로 바꿀 수 없었다.(잘 나갈 때도 이치로는 중견수쪽이 맞다라는 기사가 왕왕 있었음)

3. 결과적으로 33~35세에 중견수 돌려본결과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선수, war도 잘 뽑아내는 선수였다.

   그러나 나이도 많기에 계속 중견수 해오던 선수도 아니고, 본인도 거부하고, 시애틀 이동거리 때문에

   본인이 물러남.

 이치로가 지금 시장 나오면 얼마 받냐의 문제는 매년 올스타를 바라 볼 수 있는 선수인가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중견수로 보든, 아니면 헤이워드처럼 코너로 보든 매년 올스타급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구단이 생각할 것이고

다시 이치로가 젊어져서 시장에 나온다면 2억급 근처는 충분히 받을거라 생각한다.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아니고 딱 적절한 평가 아닐지..? 투표권자들이 2025년에 1턴 준다는건 지금 생각해봐도

그정도 가치가 있으니 준다는거잖아. 타이틀 이런거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