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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2021시즌 리뷰) 7. 시카고 컵스 투수

ㅇㅇ(116.36) 2022.01.08 15:23:32
조회 115 추천 4 댓글 0
														

※ 팀 순서는 역순 / 선수 포지션은 제일 많이 뛴 포지션/ 개별 리뷰는 타자는 200타석 / 투수는 스타터 10선발 이상 / 계투는 30이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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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시카고 컵스 투수 프리뷰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ab2&no=212504



SP



카일 헨드릭스


컨트롤이 안되는 똥볼러는 털리는 게 순리다. 그래서 처참하게 털렸다. (체인지업 구종가치 -9.2 최하위 / )그 와중에 승리의 기운답게 승리는 든든하게 흡수했다. (14승 7패 4.77)


땅볼 유도가 잘 안되면서 땅볼보다 각도가 높은 타구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게 됐는데, 전체적인 구종의 제구력이 좋지 않았다. (땅볼% 47.1 → 44.6 배럴타구% 4.5 → 8.4 / Flare & Burner% 19.8% → 28.3%)


6-7월에 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여줬으나, 죽기 전 마지막 발악이었다는듯이 8월부터 더 심하게 두들겨 맞고 털렸다. (6-7월 12경기 8승 무패 72.1이닝 18사사구 2.99 WHIP 1.20 / 8월- 10경기 1승 3패 52.1이닝 26사사구 7.39 WHIP 1.66)


잔여 계약이나 연봉이 부담감 없지만, 망한 헨드릭스를 당연히 트레이드 라인에서 못 팔아먹으면서 컵스가 안고 뒤지게 되었다. (잔여연봉 2년 2800만 달러 + 베스팅 1년 1600만 달러 (20시즌 사이영 파이널리스트 - 실패))



잭 데이비스


2021시즌에 폼이 유지된 건 투수수비 정도였다. (2021 투수 골글 파이널리스트)


애초에 안 좋았던 패스트볼인 더 안 좋아지고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홈런과 볼넷제조기로 변하게 되면서 2021시즌 NL 최악의 선발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피홈런, 볼넷, 피안타를 골고루 허용하면서 어떻게든 고향인 밀워키 브루어스로 리턴하지 않는 한 써먹긴 힘든 투수가 되었다. (25피홈런 리그 8위 / 75볼넷 리그 1위 / 162피안타 리그 12위)


시즌 중 합작 노히트를 하면서 아쉬운 시즌을 달랬지만, 데이비스의 미래에 많은 먹구름이 끼게 만든 2021시즌이었다.


그 와중에 원정남 기믹은 기가 막히게 지켰다. (홈 84.2이닝 6.48 / 원정 63.1이닝 4.83)



애드버트 알조레이


컵스계의 디그롬답게 자체 강속구를 꾸준히 던져줬다 (평속 94마일)


팔색조에 공도 2021시즌 컵스 선발들 중에서 제일 빨랐고, 앞으로도 빠를 듯 하다.


알조레이 맛보기 시즌이었던 2020시즌과 다르게 피하지 않고 용감하게 승부하면서 볼넷 허용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그 대신 홈런 허용이 늘었다는 건 비밀. (BB/9 5.5 → 2.4 / HR% 0.4 → 1.8)


컵스 선발 중에 헨드릭스와 함께 레귤러 스타터 범주에서 활약했던 투수였지만 시즌 중반에 손가락 수포가 생기면서 잠시 이탈하게 된다. (11경기 4승 5패 57.2이닝 4.06)


그리고 복귀한 알조레이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10경기 8패 48.2이닝 6.47)


엎친데 겹친격으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2번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번째 복귀한 뒤 계투로 뛰면서 시즌 성적 세탁기도 돌리고, 폼도 올리고 시즌 마무리는 잘했다. (9월 8경기 19.1이닝 1.40)



알렉 밀스


알조레이에 밀려서 로테이션을 뚫지 못하고 롱릴리프 역할을 쭉 하다가 등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12경기 22.2이닝 5.96)


복귀하고 나니 아리에타는 부진으로 고생 중이었고, 윌리엄스는 충수염으로 2-3주 이탈이 예상되면서 큰 힘들이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선발로 뛰는 기간동안 1-5선발 중 제일 좋은 성적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19경기 95.1이닝 27사사구 72탈삼진 4.81 fWAR 1.4 1위)



저스틴 스틸


선발자원이지만 계투로 빅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즌 초부터 2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와 후반기 초반을 얼마 뛰지도 못하고 날리게 되었다. (11경기 13.1이닝 21탈삼진 2.03 WHIP 1.05)


부상 복귀 후, 트리플A에서 폼을 잘 끌어올렸고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숭숭난 컵스의 부름을 받는다. (트리플A 9경기 (5선발) 27.1이닝 1.32)


구속 (92.9마일)은 컵스 소속 선발치곤 빨랐지만, 선발로 두각은 커녕 불안감만 심어주는 피칭을 보이면서 경기 때우는 역할 그 이상을 해주지는 못햇다. (9경기 43.2이닝 4.95 / BB/9 4.12 HR/9 2.06)



제이크 아리에타 파드레스 이적


트레버 윌리엄스 메츠 이적



RP


앤서니 샤핀 오클랜드 이적


라이언 테페라 화이트삭스 이적



렉스 브라더스


쿠어스산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정평이 난 선수이나, 원래도 좋지 않았던 제구력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타자에게) 좋은 공을 던지거나 볼넷만으로 실점하는 경기도 여럿 보여줬다. ( vs 좌완 .179 / 2021시즌 BB% 14.8)


그나마 전반기에는 잘했지만, 최근에 시즌을 완주한 게 2014시즌일 정도로 한참 되었기 때문에 후반기에 제대로 박살이 났다. (전반기 35경기 32.2이닝 21사사구 53탈삼진 3.58 / 후반기 22경기 20.1이닝 20사사구 22탈삼진 7.97)



댄 윈클러


좌타 상대하는 불펜이지만 우타자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반기 직전까지 0점대를 유지했고 컵스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나마 흠이 있다면 볼넷 주면서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위기를 자초한다는 것 정도. (BB/9 6.8)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잘해주던 중, 3경기 연속으로 막아야 하는 상황에 더 화끈하게 장작을 집어넣으면서 앞 44경기의 활약도 같이 불태워버렸다. (마지막 3경기 1.2이닝 13실점 12자책 64.80 피안타율 .692)



딜론 메이플스


샷건같은 제구력이 약간 좋아지면서 성적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제구가 샷건이었다. (31.1이닝 40탈삼진 33사사구 2.59 / BB/9 7.2)


메이플스는 구종 무브먼트가 좋지만 제구가 심각해서 건강이 보장된 상태여도 로스터 1자리를 내주기 힘든 투수인데, 시즌 중 이두근 부상과 수포가 발병하면서 안 그래도 계투들 번호표 뽑고 있는 컵스에서 손절당했다. 메이플스의 제구는 고쳐 쓸 수 없다고 판단한 듯 보인다. (마이너 커리어 BB/9 6.4 / 빅리그 커리어 BB/9 8.2)



키건 탐슨


스페셜리스트 집합소인 컵스에게 필요한 롱 릴리프였기 때문에 5월에 데뷔한 이후 로스터에 무난하게 잔류하게 되었고, 주로 5-6회 등판해서 퀵후크 경기를 계투들에게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 (27경기 40.2이닝 2.21)


어깨 염증으로 이탈하기도 했으나, 2-3주 이후 복귀했고 샘슨과 함께 1+1 오프너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어께염증이 완벽하게 해결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신통치는 않았다. (5경기 (5선발) 12.2이닝 7.11)



애드리안 샘슨


KBO리그에서 1년간 따끔한 멘탈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다시 빅리그 도전을 위해서 트리플A에서 감각을 유지하면서 빅리그 콜업만 기다리던 중 선발투수 알조레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고 아리에타가 방출되면서 기회를 잡게 되었다. (트리플A 16경기 (14선발) 81.2이닝 4.96)


트리플A 성적만 보면 그리 좋아보이지 않지만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 컵스 꼬라지도 지구 꼴찌경쟁을 할 정도로 안 좋았기 때문에 남아있는 선수 중에 샘슨이 그나마 탑급 스타터였다.


스틸이 땜빵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샘슨은 주로 키건 탐슨과 짝이 되어서 얼마 남지 않았던 시즌 잔여경기 때우는 1+1 5선발 역할을 맡았다. (10경기 (5선발) 35.1이닝 2.80)


현재 MLB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야수 수비력를 심하게 타는 로또스타일인데, 아무튼 짧았던 샘슨의 2021시즌은 운이 좋았다. (ERA (2.80) - FIP (5.72) : -2.92)



CL


크레이크 킴브럴 화이트삭스 이적



주요 10선발 미만 선발 / 30이닝 미만 계투



로완 윅 / 코디 하우어 (CL)


코디 하우어는 데뷔시즌이었던 2020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시즌 화이트삭스의 중요 불펜으로 중용되었으나, 2021시즌 홀드만 먹고 타이트한 상황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명경기 제조기가 되었다. (40경기 4승 1패 14홀드 (0블론) 38.2이닝 5.12)


부진의 큰 이유는 패스트볼을 구위만 믿고 존 정중앙에 꽂으면서 화끈하게 털렸기 때문이다. (피안타율 .336)


결국 윈나우를 꾸준히 달리던 화이트삭스가 원했던 킴브럴을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매드리갈과 함께 컵스로 가게 된다.


윅은 복사근 부상으로 2021시즌 전부터 출장 자체가 불투명했는데, 결국 전반기는 물론이고 후반기까지 출장을 장담하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하우어와 윅이 동시에 컵스 로스터에 들게 된 건 킴브럴 이적 후인데, 컵스 계투진이 세이브 상황에 나설 일이 거의 없다보니 집단 마무리 체제가 가동되었고, 쓸만한 계투는 죄다 클로저 역할을 맡아본다. (마누엘 로드리게스, 카일 라이언)


그러던 중 로완 윅 차례가 오게 되었고, 윅은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으나 털릴 때 화끈하게 털리고 막을 때는 잘 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개월 남짓 남은 시즌동안 클로저 역할을 맡게 되었다. (15경기 5세이브 (3블론) 16.1이닝 22탈삼진 4.41)


하우어는 이적 후, 전반기에 비해 팀에 긴장감을 주는 모습은 덜 보여줬으나 잊을만 하면 털렸다. (25경기 3승 3패 2세이브 4홀드 (3블론) 28.2이닝 14사사구 3.14)



브래드 윅 / 애덤 모건 (RP-LHP)


윅은 쉘비 밀러의 대체자로 콜업되어서 미스터 제로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20년부터 앓아오던 부정맥때문에 2021시즌 전반기도 지나가기 전에 시즌아웃을 선언했다. 스포츠 선수에게 부정맥은 사형선고나 다름없기 때문에 복귀 가능성이 높지 않다.


모건은 부상으로 구멍이 난 계투진를 메꾸러 콜업되었으나 선택지 ZERO인 슬라이더 원툴 피쳐의 모습을 역시 보여주면서 어느 때처럼 평범한 계투 1으로 시즌을 마쳤다.



토미 낸스 / 마누엘 로드리게스 / 스콧 에프로스 / 마이클 러커 / 트레버 매길 (RP-RHP)


각기 나이도 출신도 다르지만 다들 데뷔시즌을 보냈다. 트레이드 (테페라, 샤핀, 킴브럴), 부상 (윅), 부진 (윈클러, 브라더스) 등으로 컵스 로스터에 계투가 씨가 마르게 되면서 트리플A에 남아돌던 계투들을 싹 다 콜업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기껏해야 에프로스정도. (14경기 14.2이닝 18탈삼진 3.68)




총평


모든 것에는 흥망성쇠가 있다. 흥과 성을 얼마나 길게 유지하는 가에 따라서 그 기간이 달라지만, 무조건 쇠락하고 망한다.


컵스는 그걸 길게 유지하지 못했다. 테오의 전형적인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홀대하였고, 느림의 미학이 거의 사라진 리그에서 얼토당토 않은 똥볼 선발들로 로테이션을 꽉 채웠다.


그게 컵스가 셀러이자 망국이 된 이유다. 그리고 지난 시즌 테오가 사실상 현장직 은퇴선언을 하면서 컵스의 흥과 성은 이미 종언을 고했다.


2021시즌의 컵스는 부상 릴레이와 해체 페스티벌이었다. 투타를 가리지 않고 부상자명단을 꽉꽉 채우면서 시즌 운영자체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투수진은 미래가 없는 선발진과 스페셜리스트와 이미 맛이 가버린 투수들만 있는 계투진이었다. (2021 컵스 선발 패스트볼 평속 89.9마일 30위 & 유일한 80마일대)


비고로 오프시즌에 똥볼 투수 두 명 (스트로먼, 마일리)을 또 수집하면서 2022시즌에도 평속 80마일대 후반의 똥볼 선발진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거 보면 단장 제드 호이어가 똥볼 러버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쨌든 2021시즌 컵스의 팀 선발 ERA와 팀 OPS가 리그 평균 이하임에도 6월 말까지 지구 선두경쟁을 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선수단 내홍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격적인 셀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지구 1위 6월 25일 팀 선발 ERA 4.63 전체 18위 / 팀 OPS .706 16위)


그나마 쓸 만한 주요 타자와 투수를 싹싹 긁어서 팔았으나 반년 렌탈이 대부분이었기에 큰 소득이 없었다. 그나마 바에즈를 팔면서 메츠 1라운더 PCA를 얻었고, 잔여계약이 남은 킴브럴로 사기를 쳐서 하우어와 매드리갈을 얻으면서 나름 쏠쏠한 연금술을 선보였다.


앞으로 컵스는 다시 깜깜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 기간이 얼마나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건 상당히 긴 기간이 소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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