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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20대는 왜 오세훈을 지지하는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64.225) 2021.04.01 22:32:22
조회 219 추천 3 댓글 6

대략 2,3년 전부터 젊은 세대, 특히나 20대의 민주당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꾸준히 떨어져왔습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거의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보편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특히나 2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20대의 무당층 비율은 전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지만,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 중에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율의 격차가 가장 큰 세대이기도 합니다.(29% vs 21%, 8% 차이.)https://www.dailian.co.kr/news/view/977532/?sc=Naver 심지어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의 지지에 대한 격차는 3배가량이나 차이 납니다. 같은 20대로서 왜 이렇게 민주당이 젊은 세대에게 특히나 외면을 받는지에 대한 저만의 분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폭등한 부동산에 대한 분노, LH사태에 대한 책임. 부동산 폭등은 대략 작년 여름부터 계속해서 핫한 이슈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호언장담을 하면서 부동산을 잡겠다고 한 것은 결국 실패가 되었으며 사실상 늘공들에게 휘둘리다 못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움직였던 김현미 장관을 끝까지 믿고 갔던 대통령의 실책이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권 시기의 과도한 가계대출 조장과 코로나 시기로 인한 엄청난 유동성이 첫 번째 원인이기는 하나, 초기에 보유세를 올려야 할 시기를 놓치고 공급정책 또한 손을 놓고 있었던 정부 입장에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책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부동산 폭등 20대에게 미래에 대한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20대는 뉴스를 면밀히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사람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적은 연령대일 것입니다. 20대의 시기는 생각보다 바쁘고,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순간 순간에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변명은 많지 않으며 최근에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 노선을 바꾸었다고는 하나, 이미 20대에겐 부동산을 폭등시킨 주범으로 찍혀버렸습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생겨난 LH사태는 더 큰 지지율 격차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운이 안좋겠도 변창흠 장관이 바로 직전의 LH사장이었고 LH직원들을 두둔하는 발언 때문에 20대들에게는 LH사태가 문재인 정권과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어버렸습니다.
2. 기울어진 언론 지형과 커뮤니티를 파고드는 극우 프레임. 앞서 말했듯 20대는 뉴스를 제대로 읽으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할 만한 시간과 여력, 또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장 적은 연령대일 것입니다. 때문에 20대는 헤드라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이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그렇습니다만, 특히나 더 그런 경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언론의 헤드라인 장난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극우 이용자들이 악의적으로 만드는 프레임이 20대에게 끊임 없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이든 현상은 복잡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와 욕망들이 부딪히며 만들어집니다. 진짜 문제는 "문제를 너무 단순하게 인식할 때" 발생합니다. 악의적인 프레임들은 항상 단순한 방정식을 가지고 사람을 유혹합니다. 특히나, 사회 경험이 적은 20대들은 사회를 바로보는 견해가 생각보다 단순하고 이분법적인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단순한 프레임이 있으며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각기의 다양한 이해집단과 개인들의 욕망들에 대해 면밀히 생각해보고 가지는 것이 아닌, 정권 차원에서, 혹은 아예 정치견해 차원(진보,보수)에서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단순한 방정식(프레임)으로 만들어서 세상을 바라봐 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이 던져주는 사실관계가 오염된 정보들이 이용됩니다. 그렇다면 20대에게 민주당은 어떤 이미지일까요?
3. 민주당은 친중이다?꽤나 오래전부터 극우 커뮤니티에서 주장하는 프레임이 점점 먹혀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프레임은 20대에게 잘 먹혀들어가는 프레임입니다. 생각보다 현재의 20대는 역사교육을 잘 받은 세대입니다. 나름 굵직한 역사들은 대부분 알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가치관도 다른 세대에 비해선 약할지라도 절대로 약한 세대는 아닙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역사문제에 적극적인 20대들의 경향을 볼 수도 있는데, 최근에 중국에서 시작된 막무가내식 동북공정은 20대들에 대한 중국에 대한 인식을 급격하게 떨어뜨렸습니다. 물론, 미세먼지와 같은 이슈 때문에 이전에도 좋았던 적은 없었습니다만, 그 보다도 더 안좋아졌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친중프레임은 마치 나라를 팔아먹는 거 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0대 가장 뉴스와 연관된 정보를 많이 받아들이는 SNS에서 중국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 꼭 민주당 혹은 현 정권을 거기에 엮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이 댓글이 정말 문제인데, 아무런 근거 없이 민주당쪽에서 중국을 좋아하고 중국에게 유리하게 외교 정책을 피려고 한다는 이미지를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 뉴스가 나왔던 식약처 속국,상국 망언이라던지, 얼마전에 이슈가 된 춘천의 대형 차이나타운과 같은 것들은 그 이미지를 연결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경우에는 강원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더더욱 연결 지점이 생겨나는 셈입니다. 또한 중국의 역사문제에 대한 외교부의 미온적인 대응 또한 이 논리에 있어 약점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정권이었든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중국정부와 각을 세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4. 민주당의 내로남불, 진보는 모든 국민을 가난하게 만든다?(민주당=공산주의 논리)이 논리는 아주 고전적인 논리입니다. 이른바 빨갱이 논법인데요. 아주 고전적이고 유치한 논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진보의 역사에서 민주당은 이 프레임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습니다. 이는 분단의 현실과도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있죠. 위에서 말씀 드렸듯, 한국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그리고 여러 사실관계를 짚어보면서 일관된 가치판단을 통해서 진단하지 않으며 그 문제의 실체를 제대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은 지극히 오랜 시간과 사유의 고통이 따르기에 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프레임에 쉽게 굴복하곤 합니다. 이는 20대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악의적 프레임론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그것입니다. 수많은 사실관계들을 무시해버리고 단순한 방정식을 만들어서 하나의 논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논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민주당은 친노동적이다. \ 민주당은 북한과 소통하는 정책을 펼치려고 한다. \ 민주당은 복지 정책을 더 늘리려고 한다. -> 따라서 "민주당은 공산주의(?)이다." 이런 식의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 방정식을 만들어 놓고 이상한 논리 전개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좌파독재를 펼치려고 한다.(검찰과의 갈등을 여기에 연결시킴.) "민주당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친중 정책을 펼친다. "민주당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북한정권에 친화적이다. "민주당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포퓰리즘 정책을 펼친다.(이 때문에 나라가 거덜나고 있다..!)
이 논리들의 특징은 아주 몇 가지의 단순한 사실관계를 조합해 "하나의 논거(민주당은 공산주의)"를 만들어내고 그 논거를 바탕으로 다시 몇 가지의 논리들을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여기서 2차로 재생산된 논리들은 거의 거짓이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늘 체크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치관)이 있지 않다면 생각보다 이런 단순한 논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2차로 생산된 논리들은 다시 재조합되어 완전히 이상한 논리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상한 논리들은 몇 가지 어젠다 형태로 만들어져 각기의 커뮤니티, SNS댓글 등등으로 퍼집니다. SNS의 뉴스들에 이러한 댓글들이 달리면서 여론을 선동합니다. 뉴스를 다각도로 보지 않는 이상, 이 여론선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 연령대에서 SNS를 통한 여론선동에 가장 취약한 세대는 10대와 20대입니다.
5. 오세훈을 지지하는 것이 아닌 현 정권에 대한 반대이다. 결과적으로 20대가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위의 네 가지 제 이유에서도 알겠지만, 정권을 반대하고 싶어하는 경향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는 게 더 적합할 것입니다. 현재의 20대는 저처럼 20대 후반 정도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대해서 제대로 경험한 바가 없습니다. 특히나 오세훈 시장 시기는 절대 기억나지 않을 겁니다. 2011년에 난리났던 무상급식 이슈가 벌써 10년 전입니다.(시간 참 빠르네요. 나꼼수가 그때 대유행이었죠.) 이들에게 오세훈은 새로운 인물이나 다름 없습니다. 뉴스를 주의 깊게 보지 않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이슈들에 대해 둔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오세훈이 아닌 그 누구를 가져다 놔도 당선이 될 겁니다. 박영선 후보가 특히나 20대에게는 친숙한 이미지가 아닌 점도 이렇게나 지지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겁니다. 이미 그들 마음 속에는 이 선거는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한 선거로 정의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물이 차올랐으면 다시 흘러내리기 마련입니다. 민주당은 2016년 이후로 큰 선거에서 연전연승을 이어왔고 그 선거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민주당을 계속해서 지지해야 하는 마음의 짐이 없습니다. 국민의 힘이 좋은 게 아니라 지금은 민주당이 너무 싫은 겁니다. 20대에게는 자신들의 분노를 투영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6. 민주당은 공공의 적이 되었고 20대는 자신들의 문제를 투영시킬 존재가 필요하다. 결국 민주당은 수많은 한국 사회의 문제를 자신들의 방향성으로 해결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그 문제들의 핵심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어버렸습니다. 국민의 힘이 지니고 있었던 기득권, "공공의 적" 프레임이 민주당으로 옮겨갔습니다.  그 프레임은 위에 설명한 것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민주당은 억울한 게 많을 것입니다. 부동산 값이 폭등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이 있다고는 하나, 자신들이 "폭등시킨 것"은 아닙니다. 반민주세력에서는 "민주당이 (일부러) 부동산 값을 폭등시켰다. 그들이 진짜 기득권이다." 라는 식으로 선동합니다. 선동의 방식은 위에서 기술한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스며드는 식으로 합니다.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비슷합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일으킨 문제가 아님에도, 자신들을 원인으로 도치하여 지목하는 괴기한 프레임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플랫폼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20대는 매우 분노와 좌절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문제가 사회문제와 연관되어 있다고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고 이럴 때 그들의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있어야만 합니다. 역사적으로 늘 그 대상은 집권당이 가져갔고 민주당은 현재 집권당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그 어떤 정권과 비교해도 가장 20대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공헌을 한 정권임에도 가장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최저 시급 인상, 주 52시간, 군인 월급 인상, 근로장려금 확충, 아동복지수당, 청년보금자리 정책 등.) 그 만큼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의 여파는 컸고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노출되는 여론 선동에 20대가 할 수 있는 최적의 타겟은 결국 현 정권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일정 부분 그 잘못은 인정하기도 해야 합니다.
7. 질 때, 잘 져야 한다. 원칙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사실상 이기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지율 격차가 벌어져 있고 실제 제 주변의 반응들도 그와 비슷합니다. 절대 국민의 힘은 지지하지 않던 친구들은 아예 투표장으로 가지 않는다고 하고, 중도에 가까웠던 친구들은 차라리 오세훈을 뽑겠다고 얘기합니다. 보수적이었던 친구들이야 뭐 말 할 것도 없겠죠. 이들 대부분이 저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자기 손으로 뽑았던 사람들입니다. 천천히 그 지지에 대한 철회가 많이 이루어졌고 사실상 지지로 남아있는 것은 저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대부분 무당파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부동산이라는 가장 큰 경제정책 실패는 뼈아팠던 것입니다. 때문에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지더라도 원칙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오세훈 후보에 대한 수많은 이슈들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심각한 것들이 많습니다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넘어갔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내는 후보가 똥이던 오줌이건 거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떤 사실들을 새로 밝혀내고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감옥으로 넣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어차피 사람들을 들을 생각도 안 할 겁니다. 내곡동 관련 몇 가지 대형 뉴스들이 터졌음에도 지지율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는 것은 이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그 뉴스를 아예 안듣습니다. 이미 민주당을 반대하기로 마음 먹었고 자신의 마음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을 만한 정보는 차단하고 있는 겁니다. 선거 막판에 중요한 것은 후보자 검증 선거 양상에서 다시 정책선거 양상으로 뒤엎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경제 성과로 다시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지금 먼저 민주당이 선점을 쳐야 합니다. 특히나 부동산 문제 있어서 우리들은 "공급 확대를 할 것이며 보유세를 높이고 다주택자의 혜택을 없앰으로써 시장에 매물이 나와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 이것을 더욱 구체적인 정책들과 함께 주장해야 합니다. 올해 연말, 내년 초 내로 부동산 가격이 재작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다음 대선도 어렵습니다. 이제 부동산이 민주당이 사활을 걸어야 하는 지점이 되었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었을 때, 그 공을 오세훈 후보에게 뺏기지 않으려면 지금 먼저 선점을 해야 하며 오히려 이번 선거를 자신들의 정책을 홍보하는 선거로 바꿔야 한다는 점입니다. 민주당이 뉴스를 도배해야 하는 것은 오세훈 후보 관련된 의혹들이 아닌 좀 더 파격적인 자신들의 정책에 대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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