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찬빈님 1996년도 자서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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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졸푼 오늘자 투수운용..jpg 현재 6회진행중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해갤러

집에 찬빈님 1996년도 자서전이 있네요

ㅇㅇ(203.128) 2021.04.26 20:36:33

조회 4160 추천 128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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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이 찬빈신을 좋아하셔서 1996년 메이저 사실상 첫시즌 끝나자마자 나온 이 자서전을 사셨었습니다. 헤이 두드라는 제목부터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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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소다신에게도 헤이 두드를 외치셨다는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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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서전은 공주시절부터 시작하시는. 중학교때부터 미스 충남과 사진을 찍으신 ㅇㅅㅊ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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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뿐만 아니라 북한 야구선수와도 친한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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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함께 HOTEL에서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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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되고 싶으셨던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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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교포들의 희망이셨던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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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마이너따리로 강등된 시즌 후에도 열렬한 국민의 염원을 받으신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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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소다신과 함께인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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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스트들에게 충청도 사투리로 욕을 박은 찬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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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빈신 양복사건의 진실도 있네요

책 다 읽어보니 재밌더군요. 찬빈신 공주시절부터 메이저 첫 풀타임 시즌 찍은 1996년도까지의 내용이라 전성기 및 먹튀시절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읽을만한 가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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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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