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들이 생성형AI로 인한 노동생산성 효과보다 자신의 권위를 우선시 할 수 있다는 것

생성형AI의 작동 원리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답을 얻는 구조인데, 이게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게 될 거고 비판적 사고는 권위에 심각한 위협임

중국 지도부도 이를 알고 작년 초에 챗GPT의 작동 방식에 크게 겁을 먹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챗GPT를 일반 국민이 사용할 수 없다.

자국 빅테크들이 개발하는 챗GPT 조차 싹 다 금지시키고 있고, 지도부들이 챗GPT에 요구하는 조건은 시진핑과 공산당을 숭배하는 것을 학습 시켜야함.

다시 말하면 데이터를 임의적으로 조작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건 LLM (생성형AI 대규모언어모델)의 성능을 크게 저하시킨다.

"AI 활용 산업, 노동생산성 5배↑…일자리 크게 늘고 임금 많아" | 연합뉴스 (yna.co.kr)

이미 생성형AI를 활용했을 때, 노동생산성이 크게 증대되기 시작함. 그리고 이 생산성은 저숙련자들한테 더 효과가 컸다.

최근 하버드 MIT, 스탠포드 등 많은 대학들이 생성형AI의 성능을 실험했는데,

생성형AI에 단독으로 일을 맡기면 그 작업 효율이 대조군(챗GPT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41% 낮았다.

반면 인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후에 생성형AI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면 대조군 대비 성능이 대폭 증대되었다.

그리고 생성형AI에 무비판적으로 의존하면 인간의 창의성이 대폭 감소할 위험 또한 발견되었다.

다시 말하면 비판적 사고는 이제 미래에 필수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의미로 "권위"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생성형 AI, 집단적 창의성 낮출 위험, 비즈니스 문제 해결엔 인간 역량 발휘를 | 스페셜리포트 | DBR (donga.com)

생성형AI는 미국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것이지만, 우리나라도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 체계를 바꾸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권위는 앞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