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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시즌 그들은 왜 실패했나? (4) - 멤피스 그리즐리스

dogma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2.29 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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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현지시각.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했다. 선수 이름 뒤의 괄호 안 수치는 이번 시즌 팀 공헌지수와 팀 내 순위. 이 글의 모든 통계는 경기당 48분으로 환산한 수치다.

1995년 캐나다의 밴쿠버를 연고지로 창단한 그리즐리스는 2001/02시즌부터 현재의 멤피스에 둥지를 틀었다. 2003/04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의 감격을 누린 후 3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2패를 당하며 서부 콘퍼러스의 무서움을 실감했다. 지난 시즌 22승 60패 승률 26.8%로 서부 최하위에 그친 그리즐리스는 이번 시즌에도 14승 43패 승률 24.6%로 서부 14위에 머물고 있다.

1. 2007/08시즌 그리즐리스 위치별 PER

(PER은 선수효율성지수로 15가 리그 평균)
(포인트가드-슈팅가드-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센터)

그리즐리스: 14.5-12.9-16.9-17.5-16.7
상대팀: 18.9-16.5-18.3-19.7-18.4

저조한 성적의 그리즐리스임에도 골밑으로 분류하는 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센터, 세 위치에서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인 것은 주목할만하다. 포워드/가드 마이크 밀러(2위, 3.1)와 포워드 루디 게이(4위, -1.5), 포워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3위, -0.2)와 센터 파우 가솔(1위, 6.8) 등의 공격력은 수준급이다. 그러나 결국 전 위치에서 상대에게 평균 이상을 허용한 것에서 그리즐리스의 성적이 좋을 수가 없음을 알 수 있다.

2. 2007/08시즌 그리즐리스의 위치별 구성

(팀 공헌지수 순서로 배열, 이적/방출 선수 포함, 출전시간 10% 이상)

@ 이적/방출 선수

포인트가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카일 라우리, 마이크 콘리
슈팅가드: 마이크 밀러,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스몰포워드: 마이크 밀러, 루디 게이
파워포워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루디 게이, 하킴 워릭, 다르코 밀리치치
센터: 파우 가솔@, 마르코 밀리치치

앞서 언급한 스위프트와 가솔 외에 가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6위, -2) 등 해당 위치에서 가장 높은 팀 공헌지수를 기록한 선수를 타 팀으로 보내며 그리즐리스는 사실상 시즌을 포기하고 재정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 이번 시즌 마이크 밀러 주요 통계

act_mike_miller.jpg

생산성: 17.7
상대생산성 허용: 15.9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5.1
PER: 슈팅가드 16.8, 스몰포워드 18.8
상대 PER 허용: 슈팅가드 14.8, 스몰포워드 16.8
팀 공헌지수: 3.1

그리즐리스가 멤피스로 연고지를 옮긴 후 팀의 간판으로 다년간 활약했던 가솔이 떠나면서 남은 시즌 밀러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 2001년 올랜도 매직 시절 신인왕으로 선정됐음에도 역대 최악이란 비판을 면치 못했지만 이번 시즌 무려 60% 안팎의 조정 야투 정확도(3점슛에 가중치를 준 조정통계)를 기록할 정도로 정교한 슈터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 두 위치에서 모두 제 몫을 할 수 있다. 203cm 98.9kg의 백인임에도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스몰포워드보다는 슈팅가드 위치에서 수비가 더 좋은 것은 이채롭다.

3. 2007/08시즌 그리즐리스의 최적 구성

(팀 공헌지수 기준, 이적/방출 선수 포함, 출전시간 10% 이상, 가장 많이 뛴 위치로 표기)

@ 이적/방출 선수

선발

포인트가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2.0
슈팅가드: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1.8
스몰포워드: 마이크 밀러 3.1
파워포워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2.0
센터: 파우 가솔@ 6.8

교체

스몰포워드: 루디 게이 -1.5

스타더마이어와 스위프트, 가솔이 떠난 상황에서 밀러와 함께 에스파냐 대표 가드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5위)와 포워드 루디 게이(4위)가 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

- 이번 시즌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주요통계

act_stromile_swift.jpg

생산성: 17.7
상대생산성 허용: 18.7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1.2
PER: 파워포워드 19.0
상대 PER 허용: 파워포워드 16.3
팀 공헌지수: -0.2

리그의 대표적인 만년유망주답게 이번 시즌에도 스위프트는 수비에 문제를 보였고 파워포워드로 기록한 6.3회의 반칙으로 일정시간 이상 뛰는 것은 한계가 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수비와 함께 단점으로 지적되는 조직이해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예나 지금이나 공격은 쓸만한 선수에게 불과 20%의 출전시간을 부여한 후 내보낸 것은 자못 아쉽다. 게다가 스위프트에게 적합한 파워포워드로 뛴 시간은 13%에 불과했다. 그가 상대 파워포워드에게 허용한 PER은 평균 이상이긴 하나 절대 높지 않았다.

- 이번 시즌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주요통계

act_juan-carlos_navarro.jpg

생산성: 13.1
상대생산성 허용: 14.7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1.9
PER: 슈팅가드 12.9
상대 PER 허용: 슈팅가드 14.5
팀 공헌지수: -1.8

가솔과 나바로는 에스파냐 대표팀 동료이자 가솔의 그리즐리스 잔류와 나바로의 NBA 적응을 위해 서로 돕는 취지로 이번 시즌 한 클럽에서 뛰었지만 결국 성적 부진으로 가솔은 팀을 떠났다. NBA의 슈팅가드로는 단신인 191cm의 신장으로 미국 진출 첫해 준수한 수비력과 52.3%의 조정 야투 정확도를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남은 시즌과 앞으로 가솔 없이 홀로 적응해야 하고 3.2회로 다소 많은 실책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 이번 시즌 루디 게이 주요통계

act_rudy_gay.jpg

생산성: 19.4
상대생산성 허용: 17.6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6.3
PER: 스몰포워드 17.3, 파워포워드 22.3
상대 PER 허용: 스몰포워드 18.3, 파워포워드 19
팀 공헌지수: -1.5

지난 시즌 NBA 입문과 함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게이는 이번 시즌 공격력은 이미 리그에서도 상급임을 보여줬다. 스몰포워드에 적합한 203cm 100.7kg의 신체조건으로도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파워포워드로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도 인상적이다. 이미 과거 글에서 몇 차례 언급했지만 최근 NBA에는 스몰포워드의 체형과 탁월한 운동능력 혹은 힘으로 파워포워드 위치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낮은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활약이 팀의 호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조직이해도 부족하고 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를 막론하고 수비력이 빈약해 상대에게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허용하고 있다. 남은 시즌 이와 같은 과제를 해결해야 진정한 팀의 미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4. 잔여 시즌 추천 구성

(팀 공헌지수 기준, 가장 많이 뛴 위치로 표기, 입단 선수는 이전 팀 통계)

@ 입단 선수

포인트가드: 카일 라우리 -2.2
슈팅가드: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1.8
스몰포워드: 마이크 밀러 3.1
파워포워드: 하킴 워릭 -2.2
센터: 퀌 브라운@ -8.8

데이먼 스타더마이어의 퇴단으로 카일 라우리(7위)가 주전 포인트가드를 굳혔다. 레이커스에서 이적한 퀌 브라운은 가솔이 떠난 센터 위치에서 일정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 이번 시즌 카일 라우리 주요통계

act_kyle_lowry.jpg

생산성: 14.5
상대생산성 허용: 20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2.7
PER: 포인트가드 14.5
상대 PER 허용: 포인트가드 20
팀 공헌지수: -2.2

NBA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는 라우리는 이번 시즌 포인트가드로서 괜찮은 도움과 조직이해, 자유투유도능력을 보여줬지만 42.7%의 조정 야투 정확도와 3.2회의 실책은 보완할 부분이다. 183cm 79.4kg의 평범한 신체조건을 고려한다고 해도 그의 수비력 부족은 심각한 실정이다.

- 이번 시즌 하킴 워릭 주요통계

act_hakim_warrick.jpg

생산성: 18
상대생산성 허용: 18.7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4.6
PER: 파워포워드 18.8
상대 PER 허용: 파워포워드 19.1
팀 공헌지수: -2.2

NBA에서 세 시즌째를 보내는 워릭은 이번 시즌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한 개인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조직이해와 수비, 반칙관리에선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하다. 남은 시즌에도 단점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유망주라는 딱지를 떼지 못할 것이다.

- 이번 시즌 퀌 브라운 주요통계

act_kwame_brown.jpg

생산성: 11.2
상대생산성 허용: 16.3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14.3
PER: 센터 11.2
상대 PER 허용: 센터 17.0
팀 공헌지수: -8.8

어느덧 NBA에서 7년째 활약 중인 브라운은 앞서 언급한 스위프트와 함께 리그의 대표적인 만년유망주다. 하늘이 주신 211cm 122.5kg의 체격과 운동능력을 지녔음에도 공격력에 대한 기대는 어느덧 사라졌고 힘을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도 나쁜 수준을 면할 정도다. 게다가 조직에 대한 이해는 경험이 무색할 정도로 바닥이지만 그나마 현재 그리즐리스의 센터 요원 중 가장 높은 팀 공헌지수를 기록 중이다.

5. 2008/09시즌 방출 권고

(팀 공헌지수 기준, 이번 시즌 출전시간 10% 이상/가장 많이 뛴 위치로 표기)

센터: 다르코 밀리치치 -9.1

바로 앞에서 단점을 열거한 브라운보다 더 낮은 팀 공헌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2003년 신인지명 2순위로 NBA에 입성한 포워드/센터 다르코 밀리치치다. 이번 시즌 650만 달러, 다음 시즌 700만 달러라는 거금이 과연 이 선수에게 쓰일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 이번 시즌 다르코 밀리치치 주요통계

act_darko_milicic.jpg

생산성: 10.5
상대생산성 허용: 20.8
출전/휴식 대비 득실마진: -7.4
PER: 파워포워드 10.7, 센터 10.3
상대 PER 허용: 파워포워드 22.3, 센터 21.3
팀 공헌지수: -9.1

물론 밀리치치는 NBA에서 5년째를 보내고 있음에도 여전히 1985년생으로 젊긴 하다. 하지만, 단지 젊다는 것만으로 지금까지 NBA 경력을 토대로 그가 역대 최악의 신인지명 2순위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을 뒤집긴 역부족이다.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막론하고 두 위치에서 모두 60%에 달하는 골밑 공격비중을 보이고 있음에도 조정 야투 정확도는 40%를 넘나드는 수준이 고작이며 실책과 반칙 관리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리바운드와 블록슛이란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수비의 허술함은 단순히 약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브라운의 계약은 이번 시즌 끝나지만 밀리치치는 2009/10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브라운을 잡지 않지 않고 밀리치치를 남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활약이라면 밀리치치도 내보내는 것이 그리즐리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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