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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옹 지하철에서 일반승객에게 욕먹었다네..-_-(기사첨부)

파란파란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3.01 20:52:04
조회 395 추천 0 댓글 9

7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KBL 최고 스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이상민이 이번 올스타전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상민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은 바로 ‘스타 부족’이었다. 이상민은 7년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하게 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내 개인적으로 7년 연속 최다득표자가 되었다는 것은 영광이지만, 한국농구 발전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며 “KBL은 스타가 부족하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올스타 선수 대부분이 농구대잔치 세대이다. 농구의 인기가 자꾸 줄고 있는데, 농구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스타들이 탄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지만, 이젠 어린 후배들에게 투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보다는 KBL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올 신인 선수들 중에서는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사실, 우리 때는 운동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술도 자주 마시고 잘 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선수들은 시즌 때 술을 입에 대지 않고 평소에도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니 만큼 팬들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 선배들도 후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이번 올스타전을 위해 KBL에서 마련한 지하철 행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팬들에게 이번 행사는 선수들을 어느때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붐벼 안전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민의 생각이었다.

특히 이상민이 가장 안타까워했던 부분은 이번 행사로 인해 일반 지하철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 점인데, 그는 “무엇보다 일반 탑승객 분들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준 것 같다. 한 어르신께서는 나를 욕하시기도 했는데, 너무나 죄송했다. 이왕 이런 이벤트를 할 계획이었다면 아예 지하철 몇 칸을 따로 빌려서 통제와 안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했다. 이게 뭔가, 결국 선수들도 팬들도 욕을 먹고 말았다”라고 KBL의 준비 부족을 꼬집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8-03-01   정지욱 기자(<U>jeneration15@jumpball.co.k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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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좀 잘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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