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의 기대주 김진수(18, 미 사우스 켄트고)가 어깨 부상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석범 정형외과에서 3월 24일 수술대에 올랐다. 김진수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김진수는 미국내 공식시합중 입었던 어깨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재활과정을 거쳤으나 큰 차도가 없자 귀국 후 진단을 받고 수술을 권유 받았고 곧바로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어깨 인대파열이며 수술 후 최소 6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4월 1일 출국 예정이었던 기존의 일정에 변화가 불가피 해졌다.

김진수의 이번 수술은 졸업 후 입학하게 될 메릴랜드대의 코칭스태프와 상의를 거친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 입학 후 빠른 복귀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김진수는 오는 6월 1일 사우스 켄트고를 졸업하고 8월 메릴랜드 대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이런..한국농구의 희망인데

잘만큰다면야......

메릴랜드대 입학확정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