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농갤이 농갤러스가 만들어질 정도로 규모가 거대하거나 고정닉의 수가 많다던가 유동 인구의
수가 많은 곳이 아니다.
그렇다고 또 별갤처럼 캐정전에 유동인구가 없는 게시판도 아니다.
한마디로 딱 중간의 성향을 가진 곳인데, 방법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방치해 두는 수밖에 없다.

디시 농갤러스가 나올 수 없다는 말인데, 농구 갤러리에 \'농구\' 라는 구기 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이건 납득/이해를 해줘야한다.

그러나.. 메신져에서 주고받는 수준의 아주 일상적인 내용들은 좀 자제를 해 주어야한다.
그런데,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도 이것에 대해 딱히 할 말은 없다. 한 고정닉에게 게임 하러 가자고
글을 쓰거나 메신져 들어 오라고 글을 쓴 적이 있었으니까... 나 역시도 이걸 지양하고 시정해야할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어디까지나 농구 게시판.. 수갤이 ㅄ인 이유도 수능 이야기는 뒷전이고 수갤러스가
있음에도 항상 어이없는 뻘글들만 난무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있는 날에만 비중이 커져서 올라오는 농구글보단, 경기가 없거나, 경기 시간 외에 시간에도
농구에 관련된 주제의 이야깃거리들이 그래도 성향이 자유로운 글 보담 많이 올라오는 농구글을
더 원한다.


결론
1. 농구글을 하고 싶은 사람(진지,가벼움)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농구글을 쓰고 생각을 공유하자.

2. 이곳이 농구 게시판인거는 불변의 진리 이므로, 이곳의 농갤러들은 농구글을 써주어야 할 약간
의 의무는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3. 시대와 강산도 변하는데, 하물며 이런 인터넷 게시판 하나가 변하지 않을 순 없다. 과거 키워들
의 동산이었던 곳에서 조금은 훈훈한 분위기로 바뀐 만큼 티격태격 싸우는 일은 쉬운 일도 아니며
분위기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행동이므로 하는 사람, 보는 사람 서로에게 좋지 않다.
결론은 싸우지 말자인데, 디시에서 안싸우면 뭐하고 놀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