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동기들은 당연하니까 빼고.





고딩 때 친구 다 졸 멀리있고(기숙생활 했다 보니 부산, 포항 뭐 이정도임)
서울에 있는 놈은 꼴도 보기 싫고 그나마 좀 친하게 지내는 놈 둘인데

하나는 군대 하나는 삼천포........

그리고 여자애 하나 애가 털털해서 걍 친구 먹고 지내고 있고.

고딩 때 후배도 나랑 동갑인데 다른 데 있다가 들어와서 후배 된 애 있는데

걔도 그 학교 안다니고 나도 졸업해서 걍 친구 먹은 상태고




대학에서 대학에서는 6명이다.

이 중 4 명은 나보다 나이가 많고......

하나는 MT 때 나랑 처음 만난 자리였는데 한국인의 인식과 역사에 대한 토론을......

술을 놓고 했고

하나는 친구 하나 걸러서 알게 됬는데 그 넘 먼저 군대 갔고

하나는 어떻게 친해졌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그 쪽에서 먼저 싸이 일촌 걸었음

그 이전에도 은근히 자주 마주쳐서(동방도 같은 층이고 해서 지나다니면서 볼 수 밖에 없음)
그대로 친해지게 되서 현재 제일 친한 친구고(남들한테 못 하는 말 도 함 꼬맹이 얘기 아는 사람 오프에는 이 사람 밖에 없음)

하나는 친구 만나는데 그 친구가 먼저 친구 먹어서 불러낸 애였고....

하나는 꼬맹이고..... 하나는 그 꼬맹이랑 절친이고 내가 그 동아리 애들이랑 친해거 자연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