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팀 지는건 상관없다.

선수들이 투혼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주기만 해도 져도 상관없지. 케텝봐라. 꼴찌여도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뛴다.

김상식은 팀도 지고 선수들도 열심히 안뛰기에 경질된거고.

빠따를 들어도 괜찮으니 카리스마 있고 선수단 전권을 쥐고 흔들수 있는 강력한 감독이 지금시점에선 필요함.

그 이유로는
1. 김승현이 사실상 1인체제를 구축하면서 나태해진 정신력을 다시 잡아줄수 있는 감독이 필요.
2. 김병철이 팀내 최고참인데 김병철에게 선수단 장악의 힘을 얹어주면서 같이 분위기 장악을 할수 있는 감독이 필요.
3. 오용준-이현준 의 정신력을 처음부터 완전히 개조시켜줄 감독이 필요.
4. 이동준이 경기중에 어이없는 실책할때마다 완벽하게 혼쭐내줄 감독이 필요.
5. 용병의 이기주의적인 플레이에 강한 질책을 쏴줄 감독이 필요.
6. 단장의 말에도 소신을 꺾지 않고 자기 색깔을 추구하는 감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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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그간 김진-이충희-김상식 을 거듭해 내려오면서 대부분 감독들의 성격이 부드러웠기에 선수단 장악능력이
부족한 편이었음. 그것의 부작용으로 지금 이 사태가 벌어진거고.

이것을 단번에 잡아내고 고질적인 정신력을 뿌리채 바꿔줄 감독이 필요한데

감독으로는 김태환,김동광,최부영 이 필요. 코치로는 임정명(고려대감독),이지승  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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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카리스마 있는 코칭스텝 구성 안할바에는 그냥 농구단 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