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다

거품,
내려올팀은내려온다..
뽀록,
운,,

이따위껏들 지껄이던 넘들 앞에,
이제는 보이느냐고 내려다 봐 주며..

남은 플레이오프와는 상관없이,
이 길고 긴 정규 54경기를
너네는 이만큼 달려올 수 있었나, 를
묻고싶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아니고 그래 한 라운드ㅇㅇ)
\'돌풍\'의 연승의 주인공들은 있었을 지언정

별다른 존재감 없이,
\'그럼에도 꾸준하게\'
한 자리만을 지켜온
팀이 1위팀(현재까지..)동부 말고 더 있었나.

\'사정\'이야 늬네도 있었고.우리도 있었고.

오히려 우리가 주전둘 내보내기 전부터
\'정상\' 전력인 그때부터도 이미 까이고 까였었었지..
지겹도록 지껄이던 그들 바람대로,
주전둘씩이나 것도 용병 포함해서 \'빠지긴\' 빠졌는데,
내려오진 않았다, 아쉽냐.


아니 걔네뿐만 아니고,
\'팬들\' 중에도

자기팀 냉철히 보는건 다 좋은데
거품이니 빠지느니,
눈에 \'보이는\' 것조차 믿지 못하던,

(걱정이나..그런거 말고. 걱정은 나도 캐많이 했고....사실1위도 꿈도 꾸지않코 그래 동부 늬들이 먹어라..고 했을만큼 기댈 안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움..ㅠㅠㅠ 사실 콕 짚고싶은 따악 한분 계시는데 그나마도 요즘 아예 안보이더라니 괜히들 찔려마셈..ㅋ)

애초에 믿음이라곤 아예없던 불신의 그 마음은 과연
팬의 것이었었나

정말로 묻고싶다,,

시발 이말 하려고
(직행이 됐든 뭐가 됐든,) 긴여정의 끝을 기달려왔다ㅠㅠ

진짜 이건 5위를하건 6위를하건 꼭 한번 말하고 시펐다..ㅠㅠ

시발 \'꼴찌를 목표로\' 해라던
말까지 비시즌때 듣던 팀이ㅠㅠㅠ(이말한놈도나기억하고있다.....ㅠㅠ시발 존나ㅋㅋ)

쨌든 1위든뭐든 캐늦었지만 ★ 직행진출 ㅊㅋㅊ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1시따위에 중계해서 시발 
이 확정추카마저 늦게하게만든 야구&엑스포츠 늬네도 좀 까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