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많이들 하잖냐~
뭐 매일 하는 새끼던
일주일에 두어번 하는 새끼던
몇달에 한번 하는 새끼던



난 위의 상황을 다 겪어보고
또 발목, 무릎, 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가락, 허리 부상을 달고산다



그 옛날 군대가기전엔 거의 매일 농구에 파묻혀 살면서 서울 농구의 메카였던 곳에서 농구 했었고 
나름 조금의 동호회 농구도 겪어봤고
제대 후 지금까지 십수년간 인생과 운동을 같이 향유하면서 느낀 점


그런것들을
이곳에도 글로 몇자 남긴적이 있었다



다음카페에 동아리농구에서 유명한 녀석들의 영상도 꾸준히 보고 그런놈들 이상급들을 이미 군대가기전에 겪어봤으니 뭐...
뭐 웬간한 경험은 다 겪어봤다고 해도 오만방자하지는 않을거야
선수출신도 그렇구 현역선수와도 그렇구 그냥 그렇게 같이 한적도 있지


형 실력은 어느정도냐고?

형은 그런말 하는 새끼들이 우습지만...왜 그러냐고?
울나라 현재 국대가 아시아 4강도 빠듯한게 현실아니냐...그런 나라에서 선수도 아닌 것들이 농구장에서 거들먹거리는거 난 제일 싫어라하거든
한마디로 진짜 잘하는 새끼들은 일반평민하고도 같이 즐겨주는 새끼들
우리가 간간이 동영상을 통해서 보는 그것이 언론플레이던 가식이던 간에 그런 새끼들이 진짜 보기 좋지
꼴같지도 않은 동농하면서 지가 잘난줄아는 새끼들...그런 새끼들은 보기 싫지



위에도 언급한 동아리농구에서 유명한 애들 있어
갸들 편집된 영상이 거기 있거든
형은 그거보고 그냥 뭐 담담히 보고 느끼는 정도야
형은 동영상과 실제모습은 구별 할줄 아는 사람이니 오해는 말고
대충 그정도면 뭐 답이되려나?


거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아마추어 농구동호회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충 훑는대는 큰 편차가 있을수가 없겠지



형은 제대 후로는 어디 소속이 없이 그냥 저냥 농구를 맨윗줄의 표본대로 농구를 했지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군대 가기전에 맘껏 농구해라!


이 한가지만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