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LG 감독은 전형수(31·180cm)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LG는 정규리그에서 삼성에 4승2패로 강했다. 브랜든 크럼프(27·205cm)-아이반 존슨(25·200cm) 더블 포스트가 버티는 골밑에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가드 싸움에서는 삼성에 밀렸다.

플레이오프는 5판3선승의 단기전이라 가드의 역할은 중요하다. 강 감독은 범실 없이 안정적으로 조율을 할 수 있는 가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형수는 강심장이다.

특히 큰 경기에서는 경기 조율과 에이스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득점보다 조율에 신경썼다. 컨디션을 찾은 3라운드 이후부터는 삼성전 4경기에서 총 2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을준 감독은 "경기의 조율사인 전형수가 잘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

미치겠다 ㅋㅋ 을준님 왜이리 삽질이십니까? 고려대 후배라고 너무 밀어주네
박지현민으로 밀어붙여야 정상이지 ㅋㅋㅋ 차라리 조율사란거 붙이지 말고 돌파잘해서 휘저을 수 있는 가드라고 말하면 이해라도 가지...
삼성전에서 풀코트트랩디펜스 무서워서 뽈뽈대던놈이 강심장이래 ㅡㅡ;;

내생각에 엘지는 용병은 기본은 해주니까 갈구지 말고 신인 기승호가 큰경기에 주눅들지않고 정규시즌처럼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가 관건.
덧붙여서 알수없는 전형수사랑만 발휘되지 않으면 된다.


아 박지현민이 아이반은 지맘대로 할 수도 있으니까 좀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동의함. 그래도 제어하는것과 갈구는건 좀 다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