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조)시가 국비 150억을 낭비해서 6000석 규모의 새 체육관을  올해 10월에 착공하겠다고 조감도까지 박봉두 선생이 소개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현 우리나라의 악화된 경제 상황과 3000석도 못채우는 원주 시민들의 불성실한 응원태도(올시즌 평일 2500석 이하,주말 3000석 이하)6년전부터 앵무새처럼 똑같은 소리만 반복했던 원주 시장의 그동안의 행태를 봤을 때 사실상 이상론이고 현실이 될 가능성은 0%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체육관 크게 짓겠다고 하는건 결과적으로 원주의 시장규모와 평균 관중수를 감안했을 때 돈만 날리는 미친 짓거리라는거죠.
예를 들어서 수능 수리 영역(관중수)을 12개월동안(프로농구 역사)  30점도 못맞는 학생(3000석)한테 난이도 높은  몇 문제를(새 체육관) 명강사가 강의해주면 성적이 60점으로  오릅니까?
결코 아니죠.
오히려 더욱더 소화를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고 말겠죠.
체육관을 더 크게 짓는다고 없던 관중이 갑자기 찾아오지는 않습니다~